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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데코가족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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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3회 작성일 08-01-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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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데코를 그렇게 봐주시니..기쁠 따름 입니다.
다치신지 2년정도 되셨다구요.
그래도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기실 정도면..자신에 처한 상항을 많이 받아들이시고..조금씩 오픈 되시는 것 같은데요...

혼자가 아니예요...
어느누가..사고나고 싶어 사고 나고..병에 걸리고싶어 병에 걸려 장애인이 되었겠어요.
장애인이라고...
일반 비장애인분들과 다를게 뭐 있어요. 단지 조금 느리다는것 뿐이고..그들이 느끼지못하는 새로운 삶에 대한 열정과 용기가 있잖아요.
그거면 되죠.
부모님보다 먼저 세상을 뜨지 않아서 불효하지 않아서 좋고..좋은 분들 좋은 친구들과 계속 만남을 유지할수 있어 좋은 것 아닌가요.

오늘 글을 읽고..저도..처음...님처럼 그랬는데....
시간이 약이되고...지나가보니...추억이고...조금도 빨리...나올껄하는 후회도 되네요.

2008년.
많은 분들이  운동을 시작하거나 어학을 시작하거나 나름대로 새해 계획들을 세우셧을 텐데...작심3일 되지마시고...지속하시길..바라구요...

님에게도..좋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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