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저는 박 마태오 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교통사고로 AKA (무릎위 절단 장애인) 이 되었고 미국에 사는 이민 2세 입니다. 특허와 이민일을 주로 하는 변호사이고 장애인 용품을 팔려는 사람은 절대 아님을 미리 알려 드리니, 색안경을 끼고 제 글을 읽지는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 데코를 보다보니 한국의 경우 무릎 아래 절단 장애인 들도 의족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여러가지로 열악한 환경이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무릎위 절단 장애인들도 수상스키, 스노우보드 까지 정상인 처럼 똑같이 타는 세상인데, 한국은 아직도 몇십년 전 의 도구들을 이용해 장애인 용 스키를 타는 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키 경우만 하더라도 스포츠 용 무릎을 구입하는 것 이 여러 장애인용 기구들을 구입하는 것 보다 더 저렴 합니다.

또 최근 Socket (소켓) 의 경우도 공기압력으로 의족을 잡아주어 땀이 나더라도 의족이 빠지거나 돌아가는 현상을 방지하면서도 불편함/통증을 많이 덜어주는 (실리콘 소켓에 비교해서) 좋은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비용도 미국에서 직접 구입하시면 더 저렴합니다.  문제는 영어가 서툴어서 이런 제품들을 직접 구입하시기가 어려운 점 이라 생각 됩니다.

저도 장애인이 되고 보니 평소 장애인 문제에 무관심 했던 점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고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장애우 분들을 위해 힘이 닿는 데로 봉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년부터는 미국에도 비자 없이 오실 수 있으니 제품 구입을 위해 미국으로 오시는 일이 쉬워질 듯 합니다.  물론 대다수의 제품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제품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 반품이 가능합니다.  (장애자 용품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판매되는 대다수의 물건들은 소비자가 만족하지 않을 경우 반품이 가능합니다.)

미국에 직접 오시거나,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을 주시면, 제가 여러분들의 입이 되고 발이 되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박 마태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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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연락처는: park_law@hotmail.com 입니다.  제 사무실 웹사이트 주소는: www.parklaws.com 입니다.  제 법인은 사고전 한국계 법무법인 중 중서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law firm 이었었습니다. 

절대 어떤 금전적인 이득을 노리고 벌이는 사기행각이 아닙니다. ^^
여러분들을 돕고 싶은 순수한 마음임을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미국교포들이 다 유승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반미감정때문에 미국에 사는 교포들이 무조건 다 밉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는 조상의 나라인 한국이 잘되길 바라고 같은 피가 흐르는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2세, 3세 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