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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슆속에서 자라온 '데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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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재엽 댓글 0건 조회 884회 작성일 07-12-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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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저뭄이 서서히 닥아온다. 은은히 들려오는 '캐롤 송' 이맘때 면 젊은이의 마음
은 자신도 모르게 선행을 하고픈 마음으로 들뜬다.
바로 이것이 성탄절의 의미이며 그리스도의 말씀은 네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데코가 존재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로 철원서의 래프팅을 통해 절단의
아픔을 공감하면서 혼자 만의 세계를 벗어나 자칫 우울증에 빠질 장애인이었지만
만남을 통해 공감과 사랑의 호흡을 함께 하므로 바른 정신으로 서게 되어 자신을
바로 보고 새로운 세계을 열게 해준 것이 바로 '데코'다.
 
 회원 모두가 협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모르는이는 없을 것이다. 이제 또한 새로운
한해가 서서히 닥아온다. 새해에는 데코의 나갈 길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고
회원으로써 자신의 위치는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생각하며 신년을 맞아보자!

 장애인이라는 현실을 넘어 비장애인이 갖지 못한 것을 소유한 사람이 바로 데코인
일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거듭 태여난 정신이라는 사실이다.
다시말해 한차원 높은 자아실현이 됐다는 것이다. 그사실은 청소년에 나타나는
현실포기이다.이것은 결국 자살로 끝을 맺어야 되는 가슴 아픈 현실이다. 데코인이
청소년을 접한다면 누구나 이들의 조력자로 함께 할것이다. 이러한 여건을 지닌
데코인이라는 사실속에 받기만 하는 '데코인'이 아니라 이제는 이웃에게 무엇을
줄것인가을 생ㅇ각하는 '데코인'으로 거듭나기위해선 일을 해야 할것이다. 그러면
기금이 필요하다 많은 돈이 아니라도 많은 '데코인'이 참여 하는 기금이 필요하다.
새해에는 빛을 발하는 '데코인'이 되여 세상의 本이 되는 삶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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