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두맘님 ^ ^

준두가 조심씩 걷는다니...너무 잘 댔어요
예전 티비를 통해 준두의 모습을 보고..너무 가슴아프고...어린 준두가
하루 빨리 적응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수 있도록 기대했었는데
역시~~ 아이들은 적응이 빠른것 같아요
준도도 역시 그렇구요 ㅎㅎ

넘어져도 울지도 않고 일어나는 준두가 너무나 씩씩하네요~~
의족을 보지 못해서 어떠한 형식의 의족을 사용하였는지..모르겠어요 ㅠ
환부관리는 항상 청결을 유지 시켜 주시는게..제일 좋아요~
아직 준두가 어려서 일반 싹스가 아닌 스타킹으로 신으시나 봐요
볼일을 보실때..의족을 풀으세요?
에구구...그럼 너무 번거로우실텐데...
스타킹만 내린 상태에서...볼일보게 하시는건..왜 안되시나요?
준두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ㅠㅠ 말씀드리려니~ 어렵네요
환부는 자주 마사지 해주시구요~
아마 준두는 성장하는 아이라서..뼈가 자라게 된다면 더욱 간지러울것 같아요
의족 소켓도 하루에 한번씩 비눗물로 깨끗하게 닦아주시고.. 물기없이 말려주세요
환부 소켓 모두 청결하게 유지시키는게 좋습니다.

수영장은...제가 방문해 보지 못해서..조언을 못 드리겠네요 ㅠㅠ
에구구~~~

다음모임때 준두의 건강하게 뛰어 다니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이제 준두에게 더 큰 세상이 있다는 또 준두도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꿈과 용기를 전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