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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눈축제에 몰입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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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재엽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08-0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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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리 '데코'와 서울의지의 후원아래 스키캠프에 참석하기위해 우리회원들과
함께 일상의 삶에 억매여 살다가 이런 환상의 시간을 갖게된 우리 회원들은 강원도
의 설경을 상상하며 몽상과같은 황홀경에 한동안 빠졌다. 투어 버스가 서서히 움직
이며 저는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지요. 우리에게 이아름다운 4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리며...

강원도에 들여서니 모든 산들이 순백의 설화를 만들어 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키
어려운 모습에 나자신이 그속에서 황홀함을 느꼈지요.

보광스키장에 도착하니 밖은 이미 어두움이 깔려 있었다. 식당에 들어가 삼겹살에
저녁식사를 하고 배정받은 방으로 가 짐을풀고 샤워하고  밖을 내다본 스키장의
야경은 그야말로 다른세상에 내가 존재하는듯 했읍니다.
회장님, 정언니, 동생들 막내수미까지 절단부위에 대한 얘기들을 터놓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새벽1시가 넘었서 잠자리에 드니 서로의 살이 닿으니 더욱 진한 사랑을 느끼
며 꿈속으로 들어갔읍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스키와 스노보드장비를 착용하는 것을 보니 환한얼굴에 기쁨이
넘쳐났읍니다.
스노보드강사의 규칙사항을 듣고 탔지만 마음은 잘되리라고 생각했지만 몸이 영 말
을 듣질않는군요. 다음엔 잘타봐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서울의지에 감사드리고 우리회장님, 데코회원님들 좋은 추억만들고 오니 너무 감사
하네요. 다음에는 많은 회원님들 참석바라며,  화이팅!
  동대문구 장안동  차재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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