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전날까지 비가 온다고 해서 올해는 가기 힘들겠구나 생각했어요...
다행히 저희 동네 사시는 차종태 사무총장님이 비가 와도 같이 가자고 해서 용기를 내었습니다.
처음 차에 올라탈때 스타렉스 차 뒤에 실은 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주일 동안 장을 보고 짐도 1시간이 넘게 실었다고 하더군요,,,
청주의 산성고개를 넘어가면서 짐이 너무 많아 차가 뒤로 넘어가는건 아닌가 걱정하고 또 짐이 앞으로 쏟아지는건 아닌지 걱정하면서 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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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때문에 따라 오게 된 데코 모임!!
너무나 좋으신 회장님, 간사님, 사무총장님.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
때문에 1박2일 동안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화양계곡에 머물러 있네여
그래서 이번주 부모님 모시고 다시 한번 가기로 했습니다.

지숙언니(언니라 불러도 되나요?)
새로 오픈한 그 콜마트에서 수박 2통도 샀습니다.
수박이 너무 맛있었어요
삼겹살은 어디서 사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