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리나라에 보조기업체는 많이 있습니다.......

장인정신을 가지고 해주시는 곳도 있고..... 건성건성 대충해주고 마는데도 있고.....
만약 보조기업체에서 자기의 신체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어 주신다면.....
아마도 대충이라는 말 자체가 들어갈수가 없겠죠.....

한사람의 신체 일부분을 만들어 주시는 분이 말 한마디.... 말 한마디....
정말 말하는 사람은 그 말을 했을 때 듣는 그 사람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고....
들릴까.... 라는 생각을 하고 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처음 의족을 접한 회사에서는 정말 대충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 의지를.....
제작해 주셔서 아주 눈물나게 감사하면서 얼마 안 착용하고 다른 의지를.....
구입(??).... 암튼 가지게 되었어요.....

의지를 처음 접한 분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떤 것이 나한테 제일 편안하고....
나의 일부분.... 아니 내 몸이 될수 있는지는 모를 것입니다.......
어떤 제품이 있는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 또 가격은 어떤지.......
아마 이 세가지를 모두 온라인상에 공개를 할수는 없겠지만......
의지 업체에 방문했을 때는 이 세가지를 모두 제시해 주셔서....
저히들이 만족하는 의지를 가질수 있도록 좀더 세심한 배려와 도움을 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AS를 위의 회원분 한테 해 주신 것처럼 해주신다면......
아마도 크게 번창 하실겁니다.....
1~2십만원 하는 물건을 구입해도.... 위 회원분 한테 해주셨던것 처럼 안 해줄겁니다.
작은돈도 아니고.... 그것도 위 회원분이 잘 못해서 망가진것도 아닌데.....
테이프만 붙여서 줬다는거는 의지를 그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보이네요......
참으로 어이업고 화가 나는 일이네요....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의지 업체 많이 있습니다.....
위의 업체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장인정신을 가지고 의료기기를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 밖에 없네요....

위에서 말한 업체 말고 정말 장인 정신 가지고 만드는 곳도 있습니다....
기능과 가격, AS를 저는 용산에 위치한 S업체에서 만족 하였네요.....
언제 가도 따뜻한 말을 해주며.... 저를 반겨 주시고.....
지금까지 AS를 받으러 가서 맘상해 오긴 커녕 미안할 정도롤.....
깔끔한 AS를 해주셨네요......

정말 내 몸의 신체 일부분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은.....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느끼지만..... 말 부터 인상이 찌푸려지게 하신다면.,...
그곳을 안가시는게 아마도 정신건강에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진짜로 업체에 부탁 드리고 싶은 말은......
정말 장인 정신 가지고 의지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상처로 힘들어서 의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릴려고 갔는데......
말로써 상처를 주시면 그 사람은 어디로 가겠습니다......
제발 말 한마디 말 한마디..... 신중히 해주시고......
AS를 못해주실꺼 같으면.... 정중히 못하시겠다고......
한번쯤은 고개 숙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서두 없이 써 내려 오냐고.... 정신 없네요^^
끝까지 읽어 주신거 감사합니다.....


PS. 제가 쓴 글에 테클을 하실 분은 게시판이 어지럽지 않게....
    제 메일로 해주세요.... 저 때문에 게시판 어지럽펴 지는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