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의수족에 관하여 피해보는 회원들이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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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08-07-28 10:37본문
비가 정말 많이 오는
지난주 목요일 이었나 봅니다.
저희 신입회원이신...ooo분이...경상도에서..
아드님과 함께 사무실에 오셨습니다.
다치신지는 5년정도.
처음 다치고 나서..간 곳이 인천의 00병원.
그곳에서는 미안할 정도로 의족의 통 교체뿐아니라...
불편한곳이 있다고 말하면...최선을 다해서..
불편하지 않게 수정을 해주고..수리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옆에서 잘 걸을수잇게 지도해주는 트레이닝 선생님도 있었구요.
그래서인지...잘 걸었었데요 지팡이 없이.
그렇게 1년정도 잘걷다가..인공 지능의족을 새로 했는 데..걷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통이 너무 커서..서잇을 때보다..앉아 있을 때가 너무 힘든었나봐요. 치료받는 병원에서 천호동에 위치한 한 의지보조기업체를 소개해 준곳에 가서 100여만이나 들여 의족통을 새로 교체하고...사용하는 데...계속 환부에 상처가나고...벌겋게되고..통도크고...그래서..다시 수리를 해달라고 했는 데..의족통안에...테이프만 붙여서 다시 줬다고하네요...
화도나고....의족 만드는곳이..좁고...열악하고...그래서...생각다못해...의논차 사무실에 왔다고하는 데...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저도 참 많이 화가 나더라구요.
아무리 저도...절단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모임의 회장이라고해도...저도 눈뜨고 당하는데...
참..뭐라고 말을 해야할지..이 현실이..씁쓸하고..
그렇더라구요.
지난번에..제가 몇몇 회워님들께 말씀을 드렸듯이...
리포터를 하면서...
일본 최대의 의지공장이면서 장애인용품 생산 공장인 '가와무라의지공장'에 취재차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취재차 간 것이라..2~3번 방문을 하면서 제의족도 맞췄습니다.그때 의족가격이 650만원정도.제가 지금 착용하는 의족10년을 생각하면...어차피 새로해야 하는 것...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중에...다시 몇번을 더 가와무라를 방문 했었습니다.
그런데..어느정도 지나자..개인적으로 방문을 못하고..한국에 있는 에이젼시를 통해야만 의족을 할 수 있다고해서...한국의 모 보조기업체에 의뢰를 해서 갔었습니다.
1년이 지나받은...의족가격은 1768만원. 기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는 환율이 730원대였고. 지금 가격은 1060원대.2.5배나 가격차이가 나니까..황당하고...따지고보면..먼저..계산하고 말했던...환율가로 계산을 해야하는 데...중간 에이젼시에서...남겨먹은 것인지...어쩐 것인지...3번에 나눠서 의족 값을 지급했습니다..
에효...저..일본서 해가지고 온 의족...아프고..허접하고..몇번 걸으면..의족이 빠져버려서...그냥 그날로...의족 착용도 안하고..의족을 보면 화만날것 같아서....버렸습니다.
일본 이라고 해서 기술이 나은것도 없더라구요.
회원님들은...저 처럼 속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그 돈이었면..의족...2개는 했을 것 같습니다.
아마 회원님들도..돈이 있어서 라기보다....
잃어버린 신체부위를 대신 할 수만 있다면 빗을 내서라도...좋은 것...성능 좋은 것. 새로운 거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리장애인들의 마음을..간혹...업체들이 교묘하게 이용하여...
회원님들께 바가지 아닌 바가지를 씌우는 경향이 많은 것 같은 데요.
절대로..절대로..
우리회원님들은 속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한두번씩은 이런 경험을 하시고..말도 못하고 끙끙 앓으시는 회원님들도 계실것으로 압니다.
힘드시겠지만...
의족이나 의수를 하시기전에...
먼저..꼼꼼 하게 알아보신 후..가장 중요한것은 가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AS라고 생각합니다.
고가의 의족이나 의수를 하고도 AS를 할때 마다 많은 돈을 지급하고 수리를 받는다면...차라리..처음부터 고가의 의수족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잃어버린 부분에 대해...100% 만족하고 대신할 수 있는 의수족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수족이라도 나이와 직업, 활동량,성별,환부길이, 절단상태등에 적합하지 않으면 무슨소용 있습니까.
요즘..사무실에...의수족 문제로 상담 전화가 참 많이 옵니다.
그러때마다 화가 많이 납니다.
물론 당사자분들은 더 하시겠죠.
회원님들이...이곳을 통하던...
어디를 통하던...
의수족에 대한 불편사항들을 자꾸 올려주셔샤...
업체들이 보고 개선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우리 회원님들..따지고 보면...의지보조기 업체들에게는 아주 큰 손님 입니다.
당당해 지세요. 앞으로..우리가 죽을 때까지.몇번 이나 더할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의수족 가격...어디 작은 가격입니까...몇백..심지어는 천단위가 넘개..의수족을 합니다. 정말...큰돈 내고 의수족을 맞추는 것인데..
잃어버린부분에 대해 부끄럽다고 챙피하다고...
끌려다니거나 어디가 불편한데..불편하다소 리 못하고...그냥...해주는대로 하고 오지마세요.
한국에 의수족 업체는 많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가 158개정도 있고, 등록되지않은 업체들까지하면..280여개의 의지보조기업체들이 있습니다
서로 업체들끼리 AS면이나 써비스, 가격면에서 서로 경쟁해야만...
우리 회원님들께는 질좋은 써비스와 AS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구요.
아직까지도 의수족 업체들이 구둣방 수준으로 먼지 풀풀 날리며 직원 한명 데리고 일하는곳이 무지 많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장인정신으로 만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분들이 계시기에...그것으로인해 마음 다치고 상처받는 분들이 저희 장애인분들..회원분들 이신 것 같습니다.
혹...의수족을 다시하셔야 한다면...신중하게 몇번 생각을 하신다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의주속에 대해 마음 아픈..속상한...상담 보다는...
어느업체에서..의수족을 했더니..참 잘해주더라...
친절하더라...라는
그런 전화를 받고 싶습니다.
한주 시작 월요일에...
꿀꿀한 이야기부터 해서 죄송 합니다.
즐겁게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세요. *^^*
지난주 목요일 이었나 봅니다.
저희 신입회원이신...ooo분이...경상도에서..
아드님과 함께 사무실에 오셨습니다.
다치신지는 5년정도.
처음 다치고 나서..간 곳이 인천의 00병원.
그곳에서는 미안할 정도로 의족의 통 교체뿐아니라...
불편한곳이 있다고 말하면...최선을 다해서..
불편하지 않게 수정을 해주고..수리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옆에서 잘 걸을수잇게 지도해주는 트레이닝 선생님도 있었구요.
그래서인지...잘 걸었었데요 지팡이 없이.
그렇게 1년정도 잘걷다가..인공 지능의족을 새로 했는 데..걷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통이 너무 커서..서잇을 때보다..앉아 있을 때가 너무 힘든었나봐요. 치료받는 병원에서 천호동에 위치한 한 의지보조기업체를 소개해 준곳에 가서 100여만이나 들여 의족통을 새로 교체하고...사용하는 데...계속 환부에 상처가나고...벌겋게되고..통도크고...그래서..다시 수리를 해달라고 했는 데..의족통안에...테이프만 붙여서 다시 줬다고하네요...
화도나고....의족 만드는곳이..좁고...열악하고...그래서...생각다못해...의논차 사무실에 왔다고하는 데...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저도 참 많이 화가 나더라구요.
아무리 저도...절단 장애인들을 대변하는 모임의 회장이라고해도...저도 눈뜨고 당하는데...
참..뭐라고 말을 해야할지..이 현실이..씁쓸하고..
그렇더라구요.
지난번에..제가 몇몇 회워님들께 말씀을 드렸듯이...
리포터를 하면서...
일본 최대의 의지공장이면서 장애인용품 생산 공장인 '가와무라의지공장'에 취재차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취재차 간 것이라..2~3번 방문을 하면서 제의족도 맞췄습니다.그때 의족가격이 650만원정도.제가 지금 착용하는 의족10년을 생각하면...어차피 새로해야 하는 것...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중에...다시 몇번을 더 가와무라를 방문 했었습니다.
그런데..어느정도 지나자..개인적으로 방문을 못하고..한국에 있는 에이젼시를 통해야만 의족을 할 수 있다고해서...한국의 모 보조기업체에 의뢰를 해서 갔었습니다.
1년이 지나받은...의족가격은 1768만원. 기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는 환율이 730원대였고. 지금 가격은 1060원대.2.5배나 가격차이가 나니까..황당하고...따지고보면..먼저..계산하고 말했던...환율가로 계산을 해야하는 데...중간 에이젼시에서...남겨먹은 것인지...어쩐 것인지...3번에 나눠서 의족 값을 지급했습니다..
에효...저..일본서 해가지고 온 의족...아프고..허접하고..몇번 걸으면..의족이 빠져버려서...그냥 그날로...의족 착용도 안하고..의족을 보면 화만날것 같아서....버렸습니다.
일본 이라고 해서 기술이 나은것도 없더라구요.
회원님들은...저 처럼 속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그 돈이었면..의족...2개는 했을 것 같습니다.
아마 회원님들도..돈이 있어서 라기보다....
잃어버린 신체부위를 대신 할 수만 있다면 빗을 내서라도...좋은 것...성능 좋은 것. 새로운 거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리장애인들의 마음을..간혹...업체들이 교묘하게 이용하여...
회원님들께 바가지 아닌 바가지를 씌우는 경향이 많은 것 같은 데요.
절대로..절대로..
우리회원님들은 속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한두번씩은 이런 경험을 하시고..말도 못하고 끙끙 앓으시는 회원님들도 계실것으로 압니다.
힘드시겠지만...
의족이나 의수를 하시기전에...
먼저..꼼꼼 하게 알아보신 후..가장 중요한것은 가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AS라고 생각합니다.
고가의 의족이나 의수를 하고도 AS를 할때 마다 많은 돈을 지급하고 수리를 받는다면...차라리..처음부터 고가의 의수족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잃어버린 부분에 대해...100% 만족하고 대신할 수 있는 의수족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수족이라도 나이와 직업, 활동량,성별,환부길이, 절단상태등에 적합하지 않으면 무슨소용 있습니까.
요즘..사무실에...의수족 문제로 상담 전화가 참 많이 옵니다.
그러때마다 화가 많이 납니다.
물론 당사자분들은 더 하시겠죠.
회원님들이...이곳을 통하던...
어디를 통하던...
의수족에 대한 불편사항들을 자꾸 올려주셔샤...
업체들이 보고 개선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우리 회원님들..따지고 보면...의지보조기 업체들에게는 아주 큰 손님 입니다.
당당해 지세요. 앞으로..우리가 죽을 때까지.몇번 이나 더할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의수족 가격...어디 작은 가격입니까...몇백..심지어는 천단위가 넘개..의수족을 합니다. 정말...큰돈 내고 의수족을 맞추는 것인데..
잃어버린부분에 대해 부끄럽다고 챙피하다고...
끌려다니거나 어디가 불편한데..불편하다소 리 못하고...그냥...해주는대로 하고 오지마세요.
한국에 의수족 업체는 많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가 158개정도 있고, 등록되지않은 업체들까지하면..280여개의 의지보조기업체들이 있습니다
서로 업체들끼리 AS면이나 써비스, 가격면에서 서로 경쟁해야만...
우리 회원님들께는 질좋은 써비스와 AS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구요.
아직까지도 의수족 업체들이 구둣방 수준으로 먼지 풀풀 날리며 직원 한명 데리고 일하는곳이 무지 많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장인정신으로 만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분들이 계시기에...그것으로인해 마음 다치고 상처받는 분들이 저희 장애인분들..회원분들 이신 것 같습니다.
혹...의수족을 다시하셔야 한다면...신중하게 몇번 생각을 하신다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의주속에 대해 마음 아픈..속상한...상담 보다는...
어느업체에서..의수족을 했더니..참 잘해주더라...
친절하더라...라는
그런 전화를 받고 싶습니다.
한주 시작 월요일에...
꿀꿀한 이야기부터 해서 죄송 합니다.
즐겁게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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