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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 추가 명단과 약도와 코스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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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0건 조회 620회 작성일 08-08-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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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는 잘 쉬셨나요? *^^*

저는 2살 4살 조카들과 함께 제부도 갯벌가서...
돌도 줍고...열심히 놀았습니다.
매일 바쁘다는 이유로..조카얼굴 한번 제대로 못봤는 데..
이번 연휴에...톡톡히..고모 노릇 했습니다.

부모님도 좋아하시네요
온 가족이 함께 있으니까..더 그러신것 같아요.

갯벌 들어 갈 때...
의족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 데...
아쿠아 슈즈가 한몫 톡톡히 했습니다.
잘 벗겨지지도 않고...

놀이공원도 물론 좋지만..아이들한테는.뭐니뭐니해도 물장난과 진흙장난이
제일인것 같더라구요...
어찌나 조카들이 좋아하던지...
또 얼마나 이것저것을 묻던지...귀찮을 정도였답니다.


이번 래프팅은 가족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갑짝스런 장애에 대해...
당사자는 무척 당황하겠지만..
부끄럽다고 챙피하다고...
보이기 싫다고...
숨긴다고 될것도 아니고,..
가족들도 어느정도는 알아야...무엇이 불편한지..무엇을 도와야하는 지
또는 무엇을 안도와도 되는지를 알 것 같습니다.

원 인원수는 다 찼지만...
더 오셔도 무방 합니다. 오늘 방하나 더 예약했고..
버스도 30인승으로 바꿨습니다.


사람이 많으면...2조로 나눠서 지난해 처럼 시합도 한번 해보고....어느조가  빨리가나 경쟁도 한번 해보죠..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서...사다리게임도 한번 해보고요..
진 팀이 아이스크림을 사도 되구요.ㅋㅋㅋ 


음..그리고 이번엔...래프팅도 타고...
4륜 바이크 서바이벌도 당일( 래프팅타고나서..)신청자에 한해서
해볼까도 합니다.
위험하지 않다고하니...
너댓명이라도 저희를 위해서 래프팅 업체에서 흔쾌이 도와주시겠다고하니...
한번 시도해 볼만도 할 것 같습니다.
(당연 남자회원님들 몇명은 신청 할 것 같구요..그럼..여자들은...음..다시한번 래프팅을 더 타거나...수다를 떨죠.뭐!!)


벌써 부터 신이 납니다.저는..ㅋㅋㅋ


그리고 함께 오시는 언니들..와이프님들..저..좀 많이 도와주세요.



음..그리고..개인적으로 오실분들은...
약도와 코스 올렸으니까요...

확인 하시고 오세요.


★지금까지 신청한 래프팅 명단입니다.★


정상민님/김현순언니와 딸/안수환님과 딸/조운식님/정영택언니/김성만님/김광문님
최혁님/김종준님/이지연님/황원준님/이수미님/정창영님/박재용님과 아내
그리고 저 김진희& 간사1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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