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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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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5회 작성일 08-07-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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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현순언니...휴가인가봐요.

저도..어제..너무 더워서..무작정..뚝섬으로 오후에 갔었어요.

다른 장애인 단체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와서 타고 있던지...

저는 2번 타고도 지금까지 팔다리가 아프던데...

그 사람들은

오전9시에 와서.,...저 갈때 쯤인 5시가 훨 넘어도 안가시더라구요...
 
무슨 체력들이 그리도 좋은 지...

쉬면서 수다 떨다가...또 타고...

배우려는 열성이 대단하던라구요.

저는 물은 많이 먹지는 않았는 데...

안 쓰던 근육을 갑짜기 써서 그런가 긴장도 되고...

암튼..오늘 자고나니까..어깨쭉지라고 해야 하나요...

양팔과 엉덩이가 아프네...ㅋㅋㅋ

그래도 강바람 맞으니까..시원하던데요.

그리고..고맙더라구요 봉선택사무국장님한테요.

한번 탈때마다..기름도 많이들고...할텐데...

오는 분들..일일이 다

차근 차근 하게 가르쳐주고...

미안할 정도로 신경쓰고...가르쳐 주니까...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내돈 주고 하긴에..엄청 돈도 많이 들고..

암튼..어제는..사무실서 있다가...

나와서 타보니...좋네요

거기다....어제는

서울시장이..서울의 한강을...레져문화로 만든다고...

15분 가량 퍼포뭔스가 있어서...볼거리도 있었답니다.

혼자가서 말 할 사람이 없어서 심심하긴 했는 데...

오후에..홍대서 사람들과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을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수상스키 고마움을 느끼겠더라구요. ㅋㅋㅋ수상 스키도 운동이라고...

밥이 꿀맛이던데요.


어제는...현순언니도..시원한 곳을 찾아 계곡으로 가셨고..저는 그렇게 멀리는 갈수

없어서...뚝섬에...
 
미리 알았으면 뚝섬 약속하고  건데...ㅎㅎ


현순언니도..

계곡갔다온 이야기 올려 주삼..어디로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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