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토요일...
장애인체육회에 근무하고있는 박대운씨를 만났습니다.
여러좋은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듣고...
우리회원들에게 해주면 좋을 것같아서요.
뭐냐하면요...

장애를 같던 안같던...
운동은 건강상..체력단력상...
해야 한다고 봐요.
특히..장애를 가질수록..더요.
장애를 가졌다고..귀찮다고 움지이지 않으면..
그나마 있던 근육도 퇴화되고..점점 힘도 없어지고 그러잖아요.

대운씨 말로는...
(혹 회원님들도 다 알고 있을 지 모르겠지만...)

장애인 올림픽 대회에 나가서 메달( 메달 색에 조금 차이가 있음)을 따면...최고 100만원을...죽을 때까지...다달이 받는다고해요.
(예를들어... 지금 나이가 30살이라고 치고 60세를 가정하면...1년1200만원씩, 30년이면, 3억 6천. 대단하지 않아요.
자기 할일을 하면서 운동도 취미삼아...하고 대회나갈수잇는 쿼터를 따고..출전을 한다면.....괜찮을것 같은 데..물론 다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나름대로 열심히 피나는 노력도 해야겠죠.

음...그리고 매달을 딸 때마다..포상금(장애인 체육회지급 1~4천만원지급..여기에 본인이 살고있는 지역에서도 포상)까지 주어진다고하니...저 개인적인 생각에..포상이나..연금...돈이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우리 회원님들중..한살이라도 젊었을때...운동도하고...건강도지키고..더불어...실력도 향상되고..뭔가 열중히 하다보면..나름대로...회원님들이 뭘 해야할지..가야길도 생기고 방법도 생기지않을 까서 감히 운동..스포츠에 대해 ...올려 봅니다.

요즘 회원님들중
탁구...볼링..달리기..권투...수영...철인3종 경기등...
각 분야에서 꼭 선수가 아니더라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현재...
저희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중..장애인 체육에서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고...선수층이 많지않은 희소성 있는 종목.
즉.....메달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
조정과, 겨울스키, 펜싱, 사격 이라고 합니다.

그외에 다양한 종목( 수영, 역도..) 들이 많지만...(워낙 등급이 낮아서..)
언제든 운동에 대해 \"나는..이런데...어떤 종목을 하면 좋을까.\" 하고 궁금하시다면..
협회 또는....장애인 체육회에 문의하셔도 좋습니다.

전 곳곳에서..우리회원들이...
이름도 날리고....운동도 하면서...
몸매도다지고...건강도유지하면서...일상 생활에...
하나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