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에 함께한 회원님들이 글을 빠르게 올려주셔서..제가 할일이 없어 졌어요 ㅋㅋㅋ

예전 같았으면..볼링치고와서 늦더라도....바로 글을 올렸는 데...

요즘 뭐가그리 피곤한지...내일 올려야지 하다보니 깜빡했답니다.

헉..근데..옥자언니의 볼링대회날 회원님들의 모습을 구구절절 올리신것을 보고...
\"와..엮시 늦바람이 무섭다.\"라는 것을 느꼈고, 그때의 상황이 스크린 처럼....지나가더라구요. 여자같이 내성적일것 같은 박재홍님의글도 보구 놀랫구요( 박재홍님은...회원님들이 만나봐야 압니다. 행동이나 말하는것은 여성스러운데...체격은 만능 스포츠맨입니다. 아마도..체육회에서 박재홍님을 봣다면..스카웃 해갔을 것 같아요)
 
1년전까지만 해도...옥자 언니...
10번 볼링치면....8번은 또랑으로 공이 빠졌던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당당히.202점으로 지숙언니 다음으로 2등을...
어찌나 놀랬던지...
정말 연습 많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지숙언니 말대로 운동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볼링을 하시는 분들도...남자분들이라 그런지...잘 하시더라구요.

아 그리고..유지삼님은...
카악으로...
얼마전 열린 전국체전에서 은메달까지 따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독일인가도 카악으로 갔다 오셨다고하더라구요. 축하해주세요.

곳곳에서 열심히 하시는 회원님들을 보니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현순언니도...잘하구...

매일 시간없다하구 나만의 시간을 갖지 못했는 데...
올해가 가기전...볼링좀 업그레이드 해야겠습니다.



혹..회원님들 중....이번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참석못하셨다면...
다음모임에는 꼭 참석하셔서...
스트라익소리에...스트레스도 한번 날려보시구요...
잘 하라고..응원의 박수도 쳐주시고...
함께 해보세요.
기분이 무지하게 좋아진답니다.


내년에는
볼링, 배드민턴, 탁구를 한꺼번에 묶어서 체육대회를 해볼까....생각중 인데...
가능할 것 같지 않으세요?

미리미리..몰래몰래 준비하세요.
내년을 대비 해서요.ㅋㅋㅋ

저도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옥자언니....연습 많이 하셔용...
제가...넘 보고 있습니다.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