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반가워요.
가입인사를 보고...나이가 17세라고 해서...
초면에...이런말 하기좀 그런데...
반가웠어요.
반가웠다는 말은...
한참..사춘기일 나이에 방황하지않고
빨리 적응하고...사회로 나왔구나...
사회와 소통하려고 노력하는구나..그렇게 생각 했거든요.

하고 싶은말이 너무 많은 데...어떤 말부터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진학...취미...장애에 대한 어려움..의족에 대한 정보공유등...

자주 못 들어 온다고 했는 데요...
언제든지..궁금한것이 있으면...
사무실로 전화를 주세요.
 
참...학생이니까..이번 의족 무료사업에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데...
저에게 전화나 메일을 주세요.
(오늘은 세미나 참석으로...오전에는 전화가 힘들구요...오후에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당)

그리고...곧 송년모임이 있을 건데요...
그때 오시면..소개할..누나.. 형..아저씨 아줌마들이..계시답니다.
진명군에게 도움이 되면됐지....힘들게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진명군 말대로 같은 아픔 같은 공감대를 가진 분들이기에...또..선배님이기에...조금이라도 더 많이 정보를..주시려고 할꺼에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학업도 열심...
남들보다 더 활기차고 밝게...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