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항상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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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영 댓글 0건 조회 592회 작성일 08-12-15 17:56본문
쬐금 몸이 피곤하고 정신없는 월요일입니다.^^
이제야 송년회밤 후기를 올릴수 있는 시간이 되네요.ㅋㅋ
우리 데코 가족분들 송년회 무사히 다 마치고 귀가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데코의 정기 모임은 여름, 겨울, 일년에 2번 하죠... 송년회 밤은 당일치기라 신입회원분들과 기존의 회원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참...시간이라는게 여의치가 않았던 터라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게 되는거 같습니다.^^
우리 최간사님~
항상 열심히 적극적으로 협회일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전 갠적으로 동생이 없지만 여동생으로 삼고 싶구려.ㅎㅎㅎ 보기엔 털털한데 어쩜 그렇게 꼼꼼하게 준비를 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두말하면 잔소리 울 사랑하는 김진희 회장님~
모임 그날도 역시 회원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몇시간 전부터 모임장소로 오셔서 이리저리 모임준비로 정신이 없으셨지요. 요즘 부쩍 자주 뵈어서 그런지 더 정이 가고 맘이 따뜻해 지는건 왜일까여.ㅎㅎㅎ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넘 고맙네요.
데코를 통해 결혼을 하고 , 애기를 낳고, 또 그 얘기가 커서 가족과 함께 송년회 밤 참석하는 모습..너무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상민 오빠와 성경오빠...언젠가 저도 닮고 싶은 모습입니다...(그때가 언제 될련지...ㅋㅋㅋ)
항상 협회를 위해 애쓰는 차종태 사무총장님, 지숙 이모님 상 받는거 아주 마땅합니다.^^
그리고 올라갈 때 마다 항상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현순이모와 병문아저씨..그리고 모임할때마다 항상 출발부터 도착까지 함께한 상일아저씨..넘 감사드립니다. 고마워 하는거 아시죵^^
그리고 우리 모임의 없어서는 안된 김영길 작가님^^과 승자이모..요즘 넘 자주 만나서 정 팍 들면 어쩌죠.큰일인데.ㅋㅋ 주말마다 포항 올라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김 작가님의 유연한 허리춤은 언제봐도 유쾌하고 멋져요...언제 한수 갈켜주시와용^^
옥자이모 집에 잘 도착하셨죠?^^ 맛있는 음식 먹고 가라셨는데... 차 막힐까바 그런거니깐 이해해 주시는 거죵^^;:
그리고 신입회원분들도 올해는 많이 참석하셨는데.. 잘 놀다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신입호원분들과 2차 노래방, 3차 호프(비공식? ㅋㅋ)...호프집에서 그래도 많은 얘기를 나눌수 있어서 넘 좋았구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뭉치길 바라면서..
ㅎㅎ
일일이 이름 다 거론 못해도 이해해 주세요. 제 머리 한계(?)입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모임 장소와 겁나게 맛난 아구찜과 아구탕...무한정 술...ㅋㅋ 맛난 밑반찬까지 준비해주신 최간사님의 부모님께 넘 감사드립니다. 너무너무 잘먹고 배부르게..푸짐하게 먹고 갔습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네요..-_-;; 최간사님 아버님 인상도 넘 좋으시구...어머님도 어쩜 그렇게 애교있게 잘 대해주시던지요... 그리고 주방에서 도와주시는 아주머니들도 참 친절하게 잘 도와주셔서 넘 감사드리네요..저 주말마다 아구찜먹으러 인천까지 가게되는 사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ㅋㅋ
그리구...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데코 1기, 2기... 몇기 회원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의 모임을 통해 그 모임이 꾸준이...영원히 이어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이기도 하지만요..ㅎㅎㅎ 전 부산에 살지만 데코 모임에 오면 마냥 편하고 반가울수 없습니다. 먼거리지만...그 먼거리에도 불구하고 가는건...제가 좋으니깐요... 데코 모임... 감출 것도 속일 것도 없이. 나 자신 그대로를 받아주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좋아하는건 이유가 없죠..
데코 모임...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 먼곳에서 거기까지 가냐?
좋으니깐요...그냥 좋으니까요..라고 말하죠...^^;:
한번의 만남이 영원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데코 가족분들~~!!
항상 행복하고 웃는날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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