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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올리는 뜻깊은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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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숙 댓글 0건 조회 619회 작성일 08-12-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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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모임을 다녀와서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들어왔어요!!

요즘은 내가 연예인인것 같아요  수원으로 이사하려니  여기 친구들이 섭섭해서

송년회 겸 송별식 하느라  무지 바빠서?  나의 인기는  여기서도 식을줄 몰라요 ㅎㅎ

저녁에는 애들 땜에 인터넷 근처에도 못가고..


칠칠치 못하게 상패 못챙겨온것 벌써 소문다 냈네요? ㅎㅎ

집에 도착하자마자  얘들한테  자랑할려고 짐을 뒤졌는데...아뿔사!!

이마에  식은땀..  자동차 를 이잡듯이 다 뒤져봐도 없는거예요.

얼마나 미안하던지 ㅠㅠㅠ 차 안에서도  감격해 했던  남편 얼굴에 완전 실망감ㅋㅋ

귀한 상이라  쉽게  받지 말라고  내가  놓고 왔나봐요  ㅎㅎㅎ

수상 할수 있게  해줘서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같이 즐겼을 뿐인데  죄송도 하구요!!


모임때마다 오늘은 어떤 분들이 오실까? 많이 안 오시면 어쩌나?  회원들을 위해서

어떤  선물을 드릴까?  항상 걱정하시고  아픈몸도  편히 못 쉬시는 회장님 ...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모임 잘 되어 가는것 회장님 극성 덕분인것 모든회원님들이

다 알고  있어요. 고마워요!!

 민정씨도  회장님을 도와 고생이 많죠?

회장님 스케일이 워낙  크셔서  힘들거예요!!

 그래도 보좌를 잘 한다는 말 듣고있어요.

고맙구요!!!

 덕분에 우리 회원님들 뜻깊은 모임이 되었어요.


모임에 나가서 회원님들  여러가지 활동하시는 얘기를 듣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간이 참 많이 짧아요.  할 얘기들이  참 많죠??

대화를 하면서 서로 서로  배워 가는 부분들도 많고  하지못했던 취미생활도  다른

회원들이 하고 있으시다면  시도 해 보신다고  결심도 해 보시고 

참 유익한 모임인것 같아요.


부족한 시간은  6월 정기모임은 1박2일이니까  꼭  참석하셔요..

벌써 부터 기다리시는 분  있으실것 같은데 ㅋㅋ


옥자언니 볼링 우승하셨다고 들었는데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다음 볼링에서  또 우승하시면 식사를 사신데나?  회원님들  다음 볼링  모임에 

많이 참석하시고  옥자언니  실력  감상하셔요!!  즐기시구요!!

최병문씨도  볼링 열심히하셔셔 옥자언니한테  도전장 내미세요.



처음오신  견성열씨  대학원 다니시랴  직장다니시랴  바쁘게 사시네요!

또 저의  부부와 동갑이시고  같은 쌍둥이 아빠  양승은씨 본인 뿐 만 아니라 애까지

아픔을 같이 해야 한다니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더  많이 힘내시고  화이팅!!

멀리서 오신 주영씨 우리 모임에  분위기 메이커야  절대빠지면 안돼!!  또있다 

노래방 분위기 메이커  김영길 사진작가님!!  사진 감사하구요 .


재엽언니,윤기중선생님, 현순언니  딸  수상 축하드리고요

모든 회원님들  반가웠고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께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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