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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맞아요..수술하기전 의사한테 당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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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3회 작성일 09-02-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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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규호씨도 그랬었네요....
음..저는 다행히 규호씨처럼 살을 몽땅 더 잘라낸 것 아니구요...
살보다도..뼈를 더...
그러니ㅏ..자란뼈만 잘라야 하는 데...
하퇴의족의 가장 적당한 자리에 맞춘다고. 숭덩 더 확 잘랐어요.
그래서 의족의 총 길이 라던가..통도..다 안맞구요...그러다보니 다시새것을 해야하는 그런상황.
살은 그냥 덮었어요 그래서그런지 아직까지도...절단 된 뼈부위는 살속에 감춰져서 아프거나 그러진 안네요.
근데..아쉬운것은...그러고나서 또 잘랐다는것...
그래서 지금은 무릎바로 8센치.
조금만 부위가 더 길었어도 더 잘걷고..더 자연스럽게 걷는건데...무릎의잇고 없고 차이도중요하고..무릎밑의 남은 부위가어느정도인지 짧은 지긴지에 따라서도 걷는걸음걸이의 차이가 확 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까..환부변형도오고...
살도..예전처럼 탄력도 점점 없어지는것 같고..암튼...
환부관리 뿐아니라...혹...뼈를 잘랐을시..의사와 이야기를 잘 해야 한다는 것...


혹..수술을 앞두거나..하셔야 하는 분들이 계시면...
절대로...절대로 꼭...회원님만큼은 실수하지 마세요.


오늘도 웃는하루 되세요.*^^*






김규호님의 글입니다.

:다 그런지를 모르겠지만. 보통 어렸을대 다치면 크면서 2번정도 수술 한다고 하던데
:저 같은 겨우는 한번 했습니다. 5살부터 착용해서 . 중학교 1학년때
:뼈가 살을 뚫고 나오는 중이었죠 계속 동네 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결국 방학이 되서야
:수술을 했는데 .
:
:중요한건 의사분들은 깔끔하게 한다고 살을 모조리 잘르고 얄상하게 다리를 만들어 주시거든요
:
:그 전에 제 절단 부위가 엄청 통통해서 귀여웠는데 수술후 많이 가늘어 졌죠 그 통통 하던 살들도 없어졌고요
:
:그 이후 다시 평범하게 걷는데 거의 1년 걸렸는데 수술후 회복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걷는데도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
:지금도 수술을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살을 너무 많이 잘르고 나면 실리콘 착용시에도 문제가 되지만. 절단면하고 뼈가 살에 닿는 접촉 부위가 직접적으로 닿게 되서 그런지 예전에는 깨끗햇는데 지금은 절단 부위가 엄청 검게 변했어여 .
:
:수술후 그 곳에 멍도 많이 들고 그랬는데 . 그때는 수술도 첨이고 수술하고 나면 원래 그런거라 생각했거든요 잘 모르니까요
:
:만약 저처럼 다시 수술 하시게 되면 . 그런 점에 대해서도 말을 해줘야 의사 선생님께서 반영해서 해 주실꺼에요
:
:그 수술 할때 기억이 마취깨고 엄청 울었어여 아파서 . ㅋ
:
:그냥 제 경험인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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