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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여러번 수정을 해도 의족이 안맞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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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09-0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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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회원님들 중... 다친지 얼마 안되셨거나..또는 오래되신 회원님들 중...
의족을 한두개쯤을 맞추셨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회원님 중..( 후크선장님)
얼마전 전화가 왔더라구요.
진희씨..진희씨는
잘린부분에  혹..뼈 안자랐어요?
하고묻길래 전..다치고 나서 한 2년쯤인가 3년쯤 인가..뼈가 갈고리 만큼 자라서
의족 닿는 부부이 너무 아파서 다시 병원에가서 X-rey 찍고 자란 뼈 만큼 뼈를 자르고 다듬었는데요...

하고 말했더니..왜 진작 말 안해줬냐구... 노발 대발...ㅋㅋㅋ
빨리...사람들 한테 알려주라고..하더라구요.

후크선장님도 진작 알았으면...이 고생 안한다구...
의족 맞추느라..거의 2년 가까이 소비 했다고 하네요.
다친지는 9년쯤 되었구요.
 
의족을 새로 맞추면서..통교체를 수십번

오히려 내몸 아픈 것 보다..미안해서 못가겠더래요.
그래서 어느날 병원을 갔더니..이상하다며..X-rey를 찍어 보자고해서 찍었는데...
뼈가 두군데나 자라있더래요.
그래서 그동안 의족을해도 영 맞지를 안고..통증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지금 후크선장님은 안산병원에 입원치료중인데요...


혹..우리 회원님들 중에도.....새로 의족을 하시는데....절단한 부위가 계속 아프거나..닿는부분에 통증이 있으시면...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다친 부위를 잘랐는데....다시 뼈가 자라겠나..하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의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에 수정( 의수)이도 자란뼈를 잘라내는 수술을 했거든요.

모든 분들한테...절단된 부위에 뼈가  자라는것은 아니니까요...
너무 미리 걱정 하지마시구요...
혹...의족을 하시는데... 여러번 수정을 해도 ....아니다 싶으시면...
한번 검사를 받아보시면..좋을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회원님...
오늘 하루도 방긋웃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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