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충주모임에 참석했었는 데..
요즘은 경기도 광주에 전원주택을 짓고 주말농장이라고 조그마하게 텃밭 일구는데 정신이 없다보니 모임에도 자주 참석을 못하고 회워님들 볼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네, 다 맞는 말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누가봐도 장애인들을 위한다기보다 나중에라도 의족판매를 목적에 두고 독점하려고 하는 냄새가 납니다.

저도 복지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 데, 허술하기 이룰때없고, 소록도다 해외다 뭐다 다 무료로 의족을 나눠 준 이야기, 기사나온 이야기들 뿐이더라구요.
한마디로 무료로 의족지원을 해준다 수리를 해준다 하고는 결국은 업체를 소개하는  광고.
우리나라에 서울의지만 있는것도 아니지만, 이왕 좋은일을 하기위해 재단을 만들엇다면, 한 개인의 이득을 위한 사업이 아닌 진정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더 좋은 혜택이 돌아 갔으면 하는 생각에 아쉽습니다. 
에를들어, 1주일에 한번씩 전문강사를 모시고 무료재활 강의라던가 장애인들이 다같이 동참해서 할수있는 여행이나  운동 걷기대회등 장애인들이 서로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할것들을 찾아서 대화의 장을 만들고 우리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것이 진정 복지재단을 만든 참뜻이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를 위한 복지재단 일까요??? 우리나라 무수히 분포되어잇는 절단장애인들...아니면...다른 장애인들...그럼누구!!!
자기돈 가지고 만드는데..뭐라고 하는 것 아니고 그렇다고 또 뭘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많이 만들고 많이 판매하고 많이 알려졌다고해서 다가 아닙니다.
이왕 돈들여서 만든 재단이라면, 적어도 다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게 아니라면 절단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마음에서서 말 한마디라도 행사하나에 라도 신경쓰고 따뜻하게 대해 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오늘 모처럼 들어와 한마디쓰고 갑니다.

예전에 활동하던 분들이 눈에 잘 안보이네요.
장은석씨,진병휘씨..심우섭군
건강 하시죠!!
김진희회장님은 워낙 바쁘신 분이라 가끔 TV를 통해 소식 듣습니다. 활발한 활동 앞으로도 쭈욱 부탁 드리며. 회장님의 활봘한 활동이 우리 절단장애인들의 대변인이자 힘과 도전 그리고 용기입니다.
강건하시고
언제한번 광주로 놀러오십시요. 맛있는 고기 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