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통사고로 팔과 다리를 다쳐서 의족을 한지 16년이 된 사람 입니다.
그동안 6번 정도 의족을 한것 같습니다.
한번은 수색에서 또 한번은 광화문에서 그리고나머지 3번은 인천서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얼마나 오래 됐는지 모르겠지만, 의족을 할때마다. 고민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의족을 해야하는 데, 고민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비싼 것이 좋은 지 알고 했는 데, 막상 하고보니 별로 더라구요. 금방 이라도뛸것 같았고 내가 좋아하는 등산도 얼마든지 할줄 알았습니다.근데 등산는 커녕 집밖을 제대로 나갈수도 없으니... 참으로...그 고통이란 말로 다 못합니다.
나중에 다시 의족을 했는 데, 이보다는 좀 가격이 더라구요. 어디 제품인지는 모르지만, 독일제로 발만 제일 좋은 것으로 했습니다.
처음보다는 좀 낫긴한데, 그래도 어딘가 불편하고..다른분들은 어떻게 지재는지, 의족이나 의수를 고를때 어떤 것이 좋은 지, 업체를 방문 할때마다 업체에서소개하는 의족이나 의수에 대한 제품소개서는 있으나.어떻게 관리를 하는 지, 재활은 어떻게 하는지나와 있는 책자가 있다면,소개를 해주세요.

나 외에는 다른 사람들을 보질 못해서 가끔 나와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TV등에서 암벽등반을 하거나 5키로 10키로 마라톤, 달리기등을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저들은 하는 데 왜 나는 못하지 하는 생각에 속도 많이 상합니다.

가격이 비싼 것이 좋은 의족인지, 어느나라 제품이 좋은 지,알 수 있는 소개서나 책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