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멀린스의 12개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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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01회 작성일 09-03-26 13:08본문
에이미 멀린스는 선천적 기형으로 아기때 무릎 아래를 절단한 장애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의족을 끼고 1996년 장애인 올림픽에서 세계기록을 세웠으며, 새로운 다리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 육상선수, 패션모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Tribeca/ESPN Sports Film Festival의 공식 홍보대사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장애(disabled)를 그 사람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으로 봐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에게 그러한 것을 알려주기 위해 묻습니다.
"어느날 아침 내가 아담한 3층 짜리 건물을 뛰어 넘고 싶을 때, 어떤 다리를 내게 만들어 줄거니? 어떤 동물, 만화 주인공, 수퍼 영웅, 어떤 상상의 것도 괜찮아."
"캥거루요!"
"개구리요!"
"가제트요!"
…
그런데 한 8살짜리 꼬마가 이야기 합니다.
"그냥 날아가면 어떨까요?"
"와우~"
에이미는 TED에 출연 후 다양한 다리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다리들을 통해 패션모델이 되기도 하고, 연기자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이미가 강연 후 사람들을 만나면 대부분
"에이미 당신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장애인이라는 생각되지 않아요!"
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이미는 자신은 자신이 장애(disabled)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여성의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가, 장애(disability)가 무엇인지 반문합니다. 성형으로 유명한 '파멜라 엔더슨'은 자신보다 더 많은 보철술(prosthetics)을 받았으니까요.
"그런데 아무도 그녀가 장애라고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이제 의족에 따라 키가 자유롭습니다. 한 번은 그녀의 커진 키를 보고 한 친구가 놀라서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에이미, 이건 불공평해! (But, Aimee, tha's not fair!)
정상적인 사람이 장애인에게 불공평하다니요.
첨단 과학으로 이제 장애는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그녀의 강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를 장애로 보지 않는 그녀의 긍정적인 자세를 우리는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TED에 올라온 그녀의 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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