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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재촉하듯 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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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준 댓글 0건 조회 733회 작성일 09-03-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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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어와서 소식을 보니
인천에서 벙개를 했군요. 좋겠어요.
지난번에 사무실에 보신 형준님이 벙개모임을 주선했네요
맛있는 음식,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다니 다행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우리 회원들간에 찜질방 투어나 온천투어 등 비슷한 이벤트를 하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실 찜질방만 해도 가고 싶어도 두 다리가 불편하여 못가고 있는데 꼭 가서 재미에게 놀러 아픈몸도 푹 풀고요.

여러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있어서 같이 가면 부담도 덜하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안해 봤습니다. ㅋㅋㅋ

사실 나이가 들어가니까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여 몸이 불고 살이 쪄서 걱정입니다. 더구나 직장생활까지 하다보면 몸관리할 시간도 없구요.. 정말 걱정이래요.
수영도 하고 가끔씩 베드민턴도 하지만 저 같은 경우 특별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어서 맘대로 운동도 못해요.
밑에 자전거 타기를 제안했는데 저도 한때 자건거 타고 싶어서 손으로 하는 자전거를 알아봤는데 가격이 무지 비싸더라구요.
또 휠체어 농구 같은경우도 운동량이 많아서 한번 도전하고 싶은데 접근하기가 어려워요. 장비라든지 운동할 장소가 없어서요..
같이 운동하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회원들끼리 서로 연구해서 그런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잠시 잠깐 넉두리를 해봤습니다.
그럼 이만 나중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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