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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봄을 재촉하듯 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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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녀 댓글 0건 조회 950회 작성일 09-03-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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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준씨글에찬성한표!
저를잘아시지않겠지만종준씨의글에동변상련의마음입니다.
저는여성이라여성보다남성들은운동을많이하고시간에더자유로울것같이생활하시는것같았는데실상은모두몸의결점으로인한고생,고민(?)이많군요.
제경우에여성장애인은살아가는데정말많은제약이있었던것같습니다.
어려교통사고로인해좋은시절먹고사는데시간보내고이제여유로움을찾을려고하니몸의아픔이시작되고있어요
여러면에서장애의자료나정보를통하고싶지만접하기만만찮아요
여기데코에접하는것도정말같은아픔을이야기하고싶어서지요.
다행히저는이해심많고서로를아껴주며아픔을내일같이염려하며대화해주는회장님과언니들을만나서위안이되고있어요.
종준씨글이여기데코뿐아니라모든장애우들의바람이기도하지요.
특히나이들어가면서몸이자꾸여기저기신호를보내올때.......
ㅡㅡ궁금ㅡㅡ
회장님은어떻게보내시나?
아직젊어관심노일까?

여러이야기는서론상이고본론으로들어가서
ㅡㅡㅡㅡ내가아팠을때경험담을이야기해보면어떻까?ㅡㅡ그리고어떻게대처했는가도좀
ㅡㅡㅡ
ㅡㅡㅡㅡ또다른운동이라도ㅡㅡㅡㅡ
회장님이글보시고좋은아이템정리해주삼ㅡㅡㅡ

저는집이영등포에거주하기에작년개장한영등포시립복지관에서요가를시작하고(한달되었음)
내몸이좋아지는것같아서언니들과다니고있음.(이렇게정보도공유하면좋아질것같음)요가해보니몸에괞찮음ㅡㅡ왜냐하면한곳이절단이우리경우는척추를바르게하기가어려우니요가를해보니척추교정에좋았음)
그리고시간나면같이영화도보고모여서대화도하고ㅡㅡㅡ
아!점심시간ㅡㅡ남편식사준비해야하니까다음에또ㅡㅡㅡㅡ
모두들건강하시고운동하세요ㅎㅎㅎㅎㅎㅎ


















김종준님의 글입니다.

:오랫만에 들어와서 소식을 보니
:인천에서 벙개를 했군요. 좋겠어요.
:지난번에 사무실에 보신 형준님이 벙개모임을 주선했네요
:맛있는 음식,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다니 다행이구요
:
:개인적인 생각인데 우리 회원들간에 찜질방 투어나 온천투어 등 비슷한 이벤트를 하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실 찜질방만 해도 가고 싶어도 두 다리가 불편하여 못가고 있는데 꼭 가서 재미에게 놀러 아픈몸도 푹 풀고요.
:
:여러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있어서 같이 가면 부담도 덜하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안해 봤습니다. ㅋㅋㅋ
:
:사실 나이가 들어가니까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여 몸이 불고 살이 쪄서 걱정입니다. 더구나 직장생활까지 하다보면 몸관리할 시간도 없구요.. 정말 걱정이래요.
:수영도 하고 가끔씩 베드민턴도 하지만 저 같은 경우 특별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어서 맘대로 운동도 못해요.
:밑에 자전거 타기를 제안했는데 저도 한때 자건거 타고 싶어서 손으로 하는 자전거를 알아봤는데 가격이 무지 비싸더라구요.
:또 휠체어 농구 같은경우도 운동량이 많아서 한번 도전하고 싶은데 접근하기가 어려워요. 장비라든지 운동할 장소가 없어서요..
:같이 운동하고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회원들끼리 서로 연구해서 그런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잠시 잠깐 넉두리를 해봤습니다.
:그럼 이만 나중에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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