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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할때 주의점. (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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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규호 댓글 0건 조회 687회 작성일 09-02-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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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지를 모르겠지만. 보통 어렸을대 다치면 크면서 2번정도 수술 한다고 하던데
저 같은 겨우는 한번 했습니다. 5살부터 착용해서 . 중학교 1학년때
뼈가 살을 뚫고 나오는 중이었죠 계속 동네 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결국 방학이 되서야
수술을 했는데 .

중요한건 의사분들은 깔끔하게 한다고 살을 모조리 잘르고 얄상하게 다리를 만들어 주시거든요

그 전에 제 절단 부위가 엄청 통통해서 귀여웠는데 수술후 많이 가늘어 졌죠 그 통통 하던 살들도 없어졌고요

그 이후 다시 평범하게 걷는데 거의 1년 걸렸는데 수술후 회복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걷는데도 꽤나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도 수술을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살을 너무 많이 잘르고 나면 실리콘 착용시에도 문제가 되지만. 절단면하고 뼈가 살에 닿는 접촉 부위가 직접적으로 닿게 되서 그런지 예전에는 깨끗햇는데 지금은 절단 부위가 엄청 검게 변했어여 .

수술후 그 곳에 멍도 많이 들고 그랬는데 . 그때는 수술도 첨이고 수술하고 나면 원래 그런거라 생각했거든요 잘 모르니까요

만약 저처럼 다시 수술 하시게 되면 . 그런 점에 대해서도 말을 해줘야 의사 선생님께서 반영해서 해 주실꺼에요

그 수술 할때 기억이 마취깨고 엄청 울었어여 아파서 . ㅋ

그냥 제 경험인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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