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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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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0건 조회 10,101회 작성일 09-04-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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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은 - 하얀목련 < 플레이어 ▶ 를 누르세요>

 

 

 

어느덧 추위가 사라지고 따스한 바람이 제법 부는 봄이 찾아 왔습니다.

 

언제 봄이 왔는지도 모르게 지냈는 데, 오고가는 길가의 나무에서 서서히 새싹이 돋아나고, 꽃 봉우리가 하나둘씩 맺힌 것을 보니,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 되었음을 눈으로 코로...피부로 느낍니다.

 

또 다시 찾아온 봄.

모든 회원님들께 홈피 개편과 맞추어 안부인사를 드립니다.

 

홈피를 개편하기 이전에는

제가 신경을 못쓴 이유도 있었지만...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그리 많지 않았었는 데...개편후 날마다 올라오는 축하 글들과 문의글들에... 참으로..그동안 제가 많이 무심했구나 하는 생각에..자책도하고..마음을 다시 바로 잡습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정보로  회원님들께 가까이 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요즘들어...

등산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 오기도하고...사무실로도 문의 전화들이 많이 하시는데요... 회원님들...

의족이라고 해서..등산을 못하는것 아니니까....두려운 마음 조금만 접어두시고...해보세요.

 

 

마침

오늘이 지나면 주말과 휴일이니까요

초봄의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외출하는 특별한 기회를 누려보시기를 바랍니다.

 

겨울의 자취는 훌훌 떨쳐버리시고요... 우리나라의 수많은 훌륭한 명소들을 방문 해 보시는것 도 좋을것 같아요.

 

지금 진해는 벗꽃 축제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벚꽃 풍경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죠!!

다음주 부터 서울 여의도 윤중로도 벗꽃 축제를 한다고 하니까요......가족들과  화사하게 피어있

는 벚꽃길을 한번 걸어보세요

  

저는 바쁜 다는 핑계로 국내여행은 커녕 쉬는날만 되면...방콕 신세니...

점점 정서가 메말라가는 기분까지 듭니다. ㅎㅎㅎ 

회원님들은 저처럼 귀찮니즘에 걸리시지 마시구요...

 

주말과 주일에는 춘천으로 잠시 여행을 가셔서 불닭갈비를 먹는것도 정말 좋은 생각인것도 같구요,  아니면 한두시간내에 있는 가까운 곳으로 봄 여행을 떠나 많이 보고, 느끼고,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굳이 거창한 여행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교외로 나가 따스한 봄기운을 마음껏 느껴본다면, 아마도 기분전환과 함께 활력이 생길것 같은데..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저는 봄만 되면..하고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일에 집중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쿠쿠쿠

 

머잖아 시청앞 광장에서 장애인의날 축제인 개성마당 행사가 있는 데요...다양한 볼거리와 음악, 음식,,퍼포먼스등 프로그램이 많으니까요 시간이되시면...한번 방문 하시구 기념품도 받아가시고...그곳에서 우리 회원님들과 만나 커피도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회원님들의 마음이나 얼굴에...

늘 밝은 미소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봄이 되기를 기원 하면서....이만...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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