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봅인가 봅니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들 말하던데...

산과들로..훌쩍떠나 예쁜 꽃들의 냄새에 취해보고 싶어집니다.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제가 착용한 의족은  지원을 받고 제돈을 까지 포함 약 320만원정도 주고한 의족입니다.

그때 당시는 이 의족이 좀 좋은 거라고들 했는데...

걷는것도 불편하고 밴드도 메구있습니다. 

TV에서 외국선수들이 100미터 200미터 달리기할때 하는 의족도 한국에서 시판이 되고 있는지요.

등산할때 의족은 좀 기능은 다른지 궁금합니다.

달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비탈진 곳이나 언덕을 내려가고올라올때 발목이나 발부분이 부드러운거 없나요.

점점 나이가 먹어 가니까. 산에도 자꾸 가고 싶어지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길거리 가장자리에 핀 들꽃 마져도 예쁘게 보입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가기엔 불편한 나를 배려해준다고 하는것이 오히려 불편하기가지합니다. 나와같은 사람들과 함께 어릴적 소풍을 가듯 김밥을 싸들고 놀러가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정모인가...모이는 날짜가 아직 안나왔나요?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회원님들...

혹..저처럼 초보자가 등산을 하려면 어느산이 좋은 지...좋은 들들 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