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영님

저희 협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협회 직원 최민정입니다^^

 

봄날이 되니 모두들 들뜬 마음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것 같네요~

윤지영님께 하고 계시는 의족은

실리콘의족이 아닌 밴드식 의족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퇴가 아닌 하퇴이신것 같은데 맞으신지요?

실리콘의족은 환부위에 씌우는 실리콘 라이너 끝부분에 있는 핀과 소켓(통)에 뚫린

구멍과 함께 의족이 고정되어 움직이므로 빠진다거나 밀린다거나 하는

분편함은 조금 적을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윤지영님께서 사용하고 계시는 일반 밴드식 의족은 환부가 소켓에서 움직일때마다 들락달락하는 성질이 있어 환부에 상처나 굳은살도

많이 생기실것으로 예상되네요

의족 하시면서 실리콘 의족을 하지 않으신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가끔 실리콘 라이너가 환부를 압박해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셔서요

윤지영님도 그런게 아니신가 해서요

그렇지 않으시다면 다음에 의족을 하실때는 실리콘의족을 한번 착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네요

아,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윤지영님께서 원하시는 달리기용 의족발은

스포츠형 의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츠용 의지발은 보통 의지발보다 탄성이 커서 땅바닥을치고 올라갈때 조금더 용이하면서

쉽게 발구름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육상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면 절단하지 않은

다리처럼 높이 차고 오를 수 있는것이죠.

하지만 탄성이 너무 높은 의지발을 사용하게 되시면, 처음에는 통통 튀기는 느낌으로

현기증을 호소하실 수도 있고 허리의 통증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셔야 할 것 같네요.

 

 

발목의 각도가 자유로운 발도 물론 있습니다.

현재쓰고 계시는 의지발의 종류가 단축발로 앞뒤로 조금씩만 움직이는 발이시죠?

발에는 여러종류가 있고 앞,뒤 그리고 좌,우로 움직일수있는 발도 있습니다.

물론 이 발은 비탈길이나 비포장길을 걸으실때 편리하기는 하겠지만

유동성이 좋은만큼 안정성은 줄어든다는걸 유의하셔야 합니다.

여러각도로 움직일 수는 있지만, 그게 자유롭다보면 자칫 잘못 발을 디뎌 크게 넘어지시는

일이 발생 할 수도 있으니, 걸으실때 지금보다 더 보행에 신경쓰셔야 할거에요

 

저희 정모 날짜는 6월 20일 토요일 입니다^-^

꼭 참여해 주세요

 

봄이고 모두들 밖으로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하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노력하면 언젠가 그만큼의 댓가가 따라 올수 있게된다는걸 ^^

꼭 기억해두시길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