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도 있고 다양한 행사도있고 우리도 다함께 등산 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은호 댓글 1건 조회 9,887회 작성일 09-04-21 05:28본문
얼마전 주말을 통해 가족들과 등산을 했습니다.
등산이라고까지 말하기는 그렇고 동네에 있는 좀 낮은 산에 올가갔다 왔습니다.
가족들과 천천히 쉬엄쉬엄가다보니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도 데리고 올라가고 내려오고 하는모습이 어찌나 보기가 좋던지.
아이들 입에서저절로 나오는 끙끙 거리는 소리에 엄마 아빠 힘실어준다고 영차영차 하는 데 그소리에 힘을 얻는 것인지 작은 녀석들이 잘 올가갑니다.
어른인 저보다 천배 백배 낫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뒤질세라 속력을 내보지만, 맘은 벌써 저 멀리 정상에 올라가 있는 데 발이 제맘 처럼 떼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올라온 기분은 꿀맛 입니다.
활짝핀 벗꽃이나 진달래 개나리들의 봄꽃들이 떨어지고 파릇파릇 새파란 잎사귀들이 푸른물결을 이루는것이 보기만해도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내려올때는 올라올때보다 많이 힘들긴 했지민, 시간상으로는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연습을 하면, 혹..저도 히말라야를 오르지 않을 까 싶습니다. 허허허
회원님들
등산이던 어떤 운동이던 처음 하기가 힘들지 발을 딛어 놓고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여러 회원분들도 열심히.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맞습니다 처음이 하기 힘들지 시작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히말라야를 꿈꾸시는 분들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