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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반마' 의족, 조형예술의 새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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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조회 10,952회 작성일 09-05-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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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 : 2009.05.06
  • 기획제작 : 지디넷 동영상팀
  • 재생시간 : 01:01
 
그리스신화에 나올 법한 반인반마(半人半馬)의 괴물, 인간과 말의 형상을 반반씩 가진 겐타우르스(Centaur)를 연상시키는 의족을 조형예술가인 김 그레이함(Kim Graham)이 직접 제작해 선보였다.

 

이 작품의 제목은 Digigrade Leg Extensions이다. 보는 작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착용하고 걸을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번 영상은 제작자가 이 작품을 자신의 다리에 착용하고, 실제 걷는 모습을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 이 영상이 등록된 후 SF영화제작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이 작품은 착용한 후 10분에서 15분간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이 강한 강철과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용자의 몸무게에 큰 구애를 받지 않는다.

 

아울러 이 제품의 제작은 수작업에 이뤄져 주문 후 2달 이상의 작업시간이 소모된다. 판매가는 750달러~780달러. 다만 스프링과 같은 옵션을 선택할 경우 1000달러를 넘는 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다.

댓글목록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

재미는 있겠는데 실생활에는 ㅡㅡ;;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하긴 그래요....아마도...SF 영화에서나 가능 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