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저는 38세 남성이고 현재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의족은 서울 구로동에서 했는 데, 하퇴입니다.

의족을 했을 때 미제라고 들었고 쿠션이 있어서 걷기편하다고 들었는 데..사실..걷는것이 편한지 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것이...거의 10시간을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그런가...아침저녁으로 의족이 맞았다 안맞다 합니다.

에이블 복지재단에서  무료의족 수리를 해준다고하는 데, 여기서 의족을 하지 않았어도 무료로 해주는것인지. 어느정도선까지가 무료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돈을 지불해야한다면...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제가 지금 수리를 하고자 하는것은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전문용어를 모르지만, 겉에 씌여있는 부분하고, 이음새가 많이 낡고 찢어져서 스폰지가 다 나와 있습니다. 만지면 과자가 부스러지듯이 움푹파이고 우르르 모래가 쏟아지듯이 쏟아진다고 해야하나 그렇습니다.

만약. 에이블 복지재단 수리가 끝났다면, 제가 돈을 내고 수리를 해야한다면 어느정도 돈이 들까요? 다른 곳에서는 그곳에서 의족을 맞춘것이 아니기에 잘 안해주려고 하고 다시 새로의족을 맞추라는 이야기만 합니다.

제 생각은 아직은 1~2년은 더 쓸 수 있을것 같은 데,,,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