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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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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0건 조회 9,886회 작성일 09-04-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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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청앞 개성마당 행사는 많은 회원님들과 자원봉사들의 봉사로 잘 끝 마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전일찍 부터 서둘렀는 데도...시청앞에 도착했을 때는...8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다행이도...보훈병원에서 근무하는 심우섭회원님이 일찍도착하여 셋팅하고....저희짐까지 날라다 주어서 행사 오픈 시간에 시간에 맞추서 준비를 끝낼수가잇엇습니다.

항상 일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남자직원 한명만 있어도 하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ㅋ여자들만 있다보니..힘쓰는 사람이 절실히..필요. ( 아..그렇다고...힘쓸때만 필요하다는것이 아니구요..여자직원이 할일이있고 남자직원이할일이 있는 데..에궁..협회가 열악하다보니...언제 쯤.. 직원이 늘려나..)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곳곳 장애인단체들에서는 닥트 맞추기,핸드폰번호 찍기, 뽑기등..다양한 프로그램과 곳곳에 설피도니..에어 놀이터등은 장애인 비장애인 할것없이 노느라 정신들이 없더라구요.

 

우리부스는

제인어머님과 지숙언니의 준비로 모종심기를 했는 데...

인기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정도 였습니다.

 에산 준비상...300명분만 준비를 햇는 데..사람들이 너무나 밀리는 바람에...

 1모종을 두개로나눠 주다보니..거의 500개는 했나 봅니다.

또 한쪽에선..구수한 팝콘을 열심히 투겨서 저희 부스를 방문 하는 분들게 나눠드리기도 했구요..

 

역시..저희부스가 매년..인기'짱'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준비도잘햇지만...도와주시는 분들이 호흡들이 잘 맞는것 같았습니다.

한쪽에선...

회원님들이 방문 하면 언제든...먹을수있는 커피와 음료..그리고...

현순언니가 준비해온..부침개와...

영택언니 그리고 재엽언니가 준비한 김밥으로...자원봉사 학생들과..저희들이...

굶지않고..먹을면서...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무거우셨을 텐데...왕 언니들께..감사감사..)

밥먹으면서...

미녀언니의 코믹한 입담에 배꼽이 빠졌었구요...회원은 우리회원인데..

엉뚱한 장애인단체에가서 자봉을 하고계신 신선옥님의 엉뚱한 행동에..

또 한방탕 웃었구요..내년부턴...두눈크게 뜨고...홈피 꼭 보시라고 했습니다...ㅋㅋㅋ 

  

그렇게 여유시간도 갖엊고요..

중간중간 방문하신 회원님들과 의수족 이야기도하고...주)푸른누리에서 제공해주신 "때 비누"도 나눠갖고...

많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또 어떤 프로그램으로...회원님들과..부스를 방문하는 일반분들꼐..

우리협회를 알릴까 벌서부터 고민입니다.

근데요...사실...저는 말만 고민하고요...

1회때부터 쭈욱 준비를 하신 제인어머님과...지숙언니가...다 알아서 준비를 하시는 거라...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사실..협회에서 할일이 참 많은 데..이렇게 일 분담을 해주시면..저희는 너무고맙고 감사하거든요. 작은거라도.,..또 참여해 주시는것 만으로 회원님들이 협회를 도와주시는거구..같이 가는거거든요...)

 

이번 행사는 날씨도 무척 따뜻했고...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꼐 감사드리구요..함꼐하지 못하신 회\원님들께는...다음기회에..꼭 한번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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