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누님께 놀러간다고 했다가 저의 바쁜척에 기린이 되어버렸다는 누님 소식에

 한걸음에 용산으로 고고!!

 길치인 저에게 용산은 참으로 넓디 넓은 곳이기에 가기전 홈피에 들려 약도를 프린트하였네요

 약도하나 들고 상경한 용산

 인천에서 직통을 타니 한 30분정도 걸린듯~

 약도를 보면서 어디가 어딘지..역시 길치에게는 약도도 어려운듯~

 하지만 1층 사무실에 이쁘게 절단협회라고 표시되어있는것을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들어가니 반겨주시는 최민정샘과 진희누님 ^^"

 (생각보다 목은 그리 늘어나신건 아닌듯~ ㅋ)

 최샘이 타주신 맛난 커피도 얻어마시고 이런 저런 좋은 야그도 많이듣고...

 눈치없이 제가 일도 못하게 꾹~~~ 눌러 앉아 시간을 많이 뺏은듯 ㅋ

 담에 기회가 되면 또 놀러가죠!!!

 그렇다고 또 넘 목빼고 기다리진 마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