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에 의료보험공단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을 140만원정도 받았습니다.

그런데요.궁금한것이 하나 있습니다.

 의족을 할때..의족속에..면양말 같은 것을 하나 착용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실리콘을 착용한다음에 의족을착용하는 데 그실리콘을 사려면 목돈이 듭니다.

약 42만원 돈.

저같은 경우 장사를 하다보니 오랫동안 서 있는 경우가 태반이고 많이 활동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실리콘이 처음 살때와 다르게 늘어지고 힘도 없습니다. 찢어진것은 아닌데 균열이간것처럼 되어있는 부분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의료보험에서 지원하는것이.

의족 자체만 지원하는것인지.아니면 절단된 부위를 감싸는 실리콘에도 적용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동 휠체어같은 경우는 밧데리같은 경우 신청하면 무료로 준다고 하는데, 요즘 처럼 어려운때 40만원돈 이라는것은 굉장히 큽니다. 또한 의료보험에서 지원하는 금액으로 의족을 하고 다니기엔 너무 적은금액이라 제돈이 지원해 주는것 만큼 더 들어가구요.

이왕 의료보험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라면 좀더 금액을 올려주거나 하면 좋을 것 같은 데, 저만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의족을 착용하시는 다른 님들도 저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 궁금하기도하고 참 답답합니다.

저는 벌써 지원을 두번째 받은 것인데 , 첫번째것은 쓰지도 못하고 착용도 못하고 그냥 창고에 있습니다.그래서 2년전 지원을 받아할때는 제돈이 들어갔습니다. 몸에 착용하지도 못하는 의족에 지원하는것 보다는 쓸모있는 의족을 지원해 주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