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반가워요.

좋은 데 다녀 오셨네요.

올해는 달력에 연휴가 많지 않은'해'로...

이번 황금연휴는 대박인것 같습니다.

제...주변에도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계획들을 하셨는 지

가족들과 또는 연인들과 약속들을 하고 떠나는것 같습니다.

비록 길은 밀렸지만..산좋고 물맑은 곳.

특히 공기Good인 좋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 왕왕왕 부럽습니다.)

규호님이....올려주신 글을 읽다보니...

눈에 파노라마처럼 그려집니다.

뜨근뜨근하고 구수한 냄새의 초당두부...간장 한숟간 넣고..먹으면 그야말로 GOOD.

아...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절로 드네요.

저도..금요일.

포천엘 갔었어요.

제가 워낙 강아지와 개들을 좋아해서...

지난해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키우던 진돗개가..포천에 있거든요.

아침 일찍부터 개 사료를 사가지고 떠났는 데도..길이 어찌나 밀리던지..한 2시간이면 가던길은 3시간 30분이나 걸렸답니다.

그래도...길은 밀렸지만..

주변 산이나..도로의 나무들이 마치 초록색 물감을 퍼 부은것 같고

푸른 나뭇잎사귀 냄새가 코끗에서 멤도는것 같은데...

역시..잠깐 이라도 도심을 떠나오니까..

공기부터가 다르던데요.

규호님은!! 

저보다  더 좋는 곳을 다녀오셨고

모처럼 떠난...여행이라  더 많이 즐거우셨을 것 같아요. 

혼자만 느끼지마시구요...다음엔 사진과 함께 올려주심 더 좋을것 같은 데요.후후후

저...대리만족 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