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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더위에 의족으로 쌩난리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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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영환 댓글 0건 조회 10,277회 작성일 09-06-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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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 더위를 어떻게 지내십니까!!

 

예년보다 한두달 일찍 찾아온 더위때문에 저는 짜증나 죽을지경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여름과의 전쟁.

 

해결방법은 없는 것인지..

 

병원다니랴....직장다니랴...

 

눈치가 보여 죽겠습니다.

 

얼마전에는 환부에... 물집이 뽈록 생기더니.

 

이젠 아예 터져서 찌그러져 염증까지 생겼습니다.

 

저는 의족안에...면으로된 ( 가끔 TV에 보면 환자들이 머리에 둘러 쓰데요. 그렇게 생긴것)것으로

 

잘라진 부분에 끼우고 의족을 신습니다.( 신는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네)

 

더위도 심하고 직장일을 하다보면...

 

의족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거의 퇴근 할때까지 있다가 집에 와서야 벗습니다.

 

그러다보니...면 부분에...물집이 짓물러 터지고 엉겨 붙어서 그런가...이젠 피까지 납니다.

 

연고를 아무리 발라도 잘 낫지를 않으니

 

직장을 그만둘 수도 없는거고 아주 신경이 쓰여 죽겠습니다.

 

혹...회원님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시는지...

 

노하우들이 계시다면 한수 부탁 드립니다. <새내기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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