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편지) 3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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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0건 조회 10,215회 작성일 09-06-22 16:55본문
어제....서너번은 글을써서 올렸나 봅니다..
근데..올릴때마다..뭐가 잘못 됐는 지 다 날라가 버리더라구요..
얼마나 맥이 빠지던지..헐~~
오늘 맘먹고..씁니다. ㅋㅋㅋ
박병철님...
병철씨...연락을 좀 하고 오시지...아무리 연락을 안하고 깜짝 놀라게 하려고 그랬다고는 하지만...이유애 어찌됐건..차에서 내리는데...너무너무 반가워서 소리 막 지른것 보셨죠.!! 차종태 총장님이 늘 이야기하셨거든요...근데..전화번호를 저장을 안하셔서 연락이 통안됐다구요.ㅋㅋ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그건 그렇구요...어쩜 그렇게 운동을 잘 하세요..놀랬어요. 운동회때 넘어지는 것도 슬라이딩으로...그래서 그런간 더 멋있게 보이더라구요......거기다 다치기전에는 클라이밍을 하셨다는 말에...정말 놀랬어요, 병철님...바쁜것 좀 끝나셨으면..이젠 자주 좀 연락하고 지내요...저보다 총장님부부가 더 반가워하고 좋아 하시는 것 같아요. 암튼...병철님...달리기도 너무 잘하시고..에이 한 20년만 젊었더도 육상 선수로 나가는건데...(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당,...)
신명진님....
명진씨...항상 밝은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처음엔..까칠남...이라고 불렀는 데...점점 알아갈수록...부드러운 남자였네...ㅎㅎㅎ 정모때도 그렇구...뭐든 도전해 보려는 적극적인 모습에서...아마도 많은 분들이...힘을 얻을것 같아요.
명진씨..술 고래인줄 일았는 데...술은 입에도 못대네....그런데도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고..그러는것 보면..대단해요...노래 잘들었구요....음치라더니..'뻥'이었나봐요.^*^
안수환님...
수환씨...왠만하면..네비게이션을 사세요..저도 왕 길치 이지만...어쩜..그렇게 길을 못 찾으시는지..ㅋㅋㅋ 작년에도 오셨길래..이번장소도 같은 곳 바로 다리만 건너면 되는곳이라...못 찾는다고는 생각도 안했는 데...암튼..웃겨요..길 헤메느라..너무 늦게 도착하셔서...저녁식사도 제대로 못하고...그래도 회워님들과 밤이 새도록 이야기하시고...즐거웠는지 모르겠어요. 아...그리고...이젠 딸내미가 커서 아빠랑 같이 안 다닐려고 하나봐요. 후후후
약속만 없으셨으면....오신김에...회원님들과 같이 운동도 하고 가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다음에는...정모에만 집중하시궁...약속같은 거 하지 마시고..오세요...후후후 반가웠어요.( 이번 수상 스키때도 오시는거죠!!)
유성경님...
성경씨...고마워용...항상 모임때 마다,...가족들하고 같이 참여하고...거기다 그다음날 그누인데도 참석해줘서 너무고마ㅣ워요. 아이들이 많이 컸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예전 처럼 아이들이 낫도 안 가리고 자봉 언니오빠들 하고도 잘 놀더라구요. 아이들이 더 빨리 커야 성경씨 와이프가 나 좀 도와주는데 ㅋㅋㅋ. 광화문 쪽으로 다시 왔다고 하니까... 바쁜거 어느정도 끝나면...용산서 함 봐요.
유지삼님.....
지삼씨...저.. 지삼씨...팬이 됐어요..호호호. 그리고 솔선수범 병철씨랑...피구할 라인도 그려주시고...고마워요..이제부터는 미리...행사있으면...같이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주실거죠!! 조정하시는 분들이 머신까지 가지고 오셔서...회원님들이 너무 즐거워 했던 것 같아요. 사실..처음에..저도 보고 이까짓거..하고 우습게 봣는 데..쉽지않더라구요 몸따로..손따로...발따로...말 그대로 전신운동 이더라구요...이거하면..좀 살좀 빠질려나..ZZZ
그리고 예쁜 와이프님....일만 하다 가신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네요. 다음부터는 안 오신다고하실까봐 걱정입니다. 조정 분들 께..이야기 잘 해주시구요...
다음부터 sos하겠슴다...*^^*
이수미님..
수미야...언제나..얼굴에 웃음이 끈이지 않아서 좋다. 항상 언니와 조카들이 함께 왔었는 데...이번에..혼자와서 좀 그렇지...그래도 수미가 워낙 성격이 좋아서 다른 분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수미가 있는 자리엔 웃음이 끈이질 않더라구... 수미를 전처럼 자주 안봐서 그런가...많이 이뻐졌던데...비결 좀 알켜주라. 아,,그리고 지금 뭘 준비하는 중이라고 했지.. 오픈 할때 말해..제일먼저 달려갈께....대박 나라궁...더 예뻐지고...수미 홧팅!!
이옥자님....
옥자언니...언니를 보면...나이는 어디로 드시는지...나이를 가늠할 수가 없다니까요..운동에 대한열정...너무 적극적이고...활동적이셔서...제가 언니를보면 깜짝깜짝 놀란다니까요.언니...이번 볼링대회때는...꼭 우승하셔서..저희협회도 쬐께 빛내 주삼.ㅎㅎㅎ 돌아오는 볼링 모임은 7월 12일 쯤 이라고 하셨죠...잊지 않을께요...그리고 전화드릴께요...
이지성( 초등학교 2학년)
안녕 지성아...밝게 자란 모습을 보니..너무 반갑다....3년전 얼굴이나 지금 얼굴이나 변한건 없는 데....키도 많이 컸구 이젠 좀 이야기도 잘하던데..예전에..너무 숫기가 없어서 그런가..말을 시키면 미소만 지었었는데...그리고..어른들과 썩여서 하는 피구는 잘 하던데...어리다고 못할 줄 알았거든..근데...겁도 없더라구... 지성이..요즘 태권도를 배운다구...열심히 해라..그리고..항상 밝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랄께...그리고 다음 모임엔.. 제인이와 다연이랑도 함께 하자...
임승자님...
승자이모... 저..너무 승자이모 땜시..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큰 아들이 어쩜 그리도 웃긴지...코미디언이나 탤런트 해도 되겠어요. 저녁도 맛있게들 먹고..얼큰 하게들 취한상태에서...노래방 분위기까지....밤 문화의 라스트를 회원분들과 너무나 잘 어우러지게...만드시는 바람에....다음날....운동은 어찌 하라궁...암튼...언니 때문에도 웃엇지만..큰아드님 때문에....저...웃느라...눈물이 다 났어요. 너무 고맙구요..사진까지 찍어주tu서 좋은 사진 들이 너무 많이 나온것 같아요...이 은혜를 어찌 다 갚을꼬...ㅋㅋㅋ
조수민님...
수민씨도 좀 연락 좀 하고오지...아니..모임은 4시부터 인데...1시부터 와서..낚시를...운식이 하고 연락이 됐으면...서로..누가 더 많이 고기를 잡나 내기라도 하는건데....암튼 너무 아까워요. 운식이..수민씨..낚시대 가져온 것 보고 어찌나 후회를 하던지...내만 구사리 먹었어요. 오죽하면..시내까지 나가서 낚시대를 사왔겠어요..ㅎㅎㅎ..이젠 자주 연락하고 벙개모임이나...계절 스포츠에도 꼭 오세요. 수상 스키나 래프팅을 할때 와서...옆에서 낚시를 하면 되될것 같은 데...(그럼 저녁 거리는 걱정 안해도 되는 거 아닌가...!! ㅋㅋㅋ)
조운식님...
운식아..운전 하느라 고생했어...운식이가 도와줘서..행사 끝나고 집에까지 사고안나고...잘 올수가 있었네...그리고 중간중간...일도 많이 도와주고 고마워. 나야..차에서 자면서 오느라 잘 왔는 데..운식이는 어땠을까 모르겠네...그날..운식이 내리고 최주임 내려주고 집에 오다가...대운씨 가족까지 부평서 만났네...나를 보더니..강철이라고 하더라구...아마..내가 운전하고 왔으면 피곤해서 다음에 만나자고 했을텐데 ..운식이가 운전을 해주는 바람에....피곤함도 덜고...그랬네..,그나저나...운씩이가 일만 도와주는 바람에..좋아하는 낚시를 못해서 어째...미안하구... 다음엔...낚시대도 가지고 와. 후후후
정영택님...
언니...어쩜 그렇게 운동을 잘하세요..학교 다닐 때..좀 날리셨을 것 같아요. 날렵하고..운동도 잘하구...언니 학교 다닐때 ‘짱’이었죠.ㅋㅋㅋ 언니가..넘어질때는 많이 놀래기도 했지만...아무렇지도 않다는 듯..벌떡 일어나 다시 운동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구..언니가 승부근성은 대단하다고 느꼈다니까요...언니...운동회때 너무 열심히 뛰셔서...어디 아프신건 아니시죠!!언니...조만간..용산서 언니랑미녀언니랑...재엽언니랑 현순언니랑 뵈요..
정상민님...
하이..상민...고맙다...김치 너무 맛있게 먹었구...밑반찬도 그렇구....어머님께 감사하다꼭 감사하다고 전해주구...운동회 때..너무 웃겨서...재미있었다...그리고 아들...너무 귀엽더라...별명을 금복주라고 해야겠어...너는 저팔계, 아내는 상큼이...후후후
많이 바쁜것 같은 데...모임때만...오지말구 얼굴좀 자주보자.
정성희님...
성희씨 반가워요...너무 오랜만이죠!! 지난번에 말씀 하신것 지금 알아보고 있으니까요..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말씀 드릴께요. 총장님께도 그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좀 더 회원들 하고..좀...다른분들하고....이야기좀 하시다 들어가시지..슬그머니..방으로 들어가시 던데.ㅋㅋㅋ 다음모임땐..함께 운동도하시고..노래도 부르시고...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창영님...
후후후 창영..수고많이 했네....주현씨랑 오면서 정모 오는길이 심심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맞지!! 그거 알어..창영이 생긴거하구 다르게...기획 추진 잘 하는거...많이 부럽고..많이 아쉽다..협회가 재정이나 뭐 드런것들이 크면....참...그래...
그래도 늘..잊지않고..전화하고...정모나 크고 작은 모임등에 참석해서..고맙다...창영이가 하는일이 복지쪽이라....신경쓸일도 많고 바쁠텐데....김철수님하고도 연락을 자주 하는 것 보면..오히려 내가 고마워...여친하고도 잘 되고...국수먹게되는날...바로 콜....알지!!
최혁님...
혁이..나 때문에,,요즘 고생 많이하네..ㅋㅋㅋ 어쩔까나...
알다시피 차에 짐이 너무 많아서..만약 혁이가 안도와 줬으면...처음부터 내가 운전하고 가게되었을 꺼야..암튼..여러모로 굳은일에 나서서 도와주고...고마워.
차재엽님...
재엽언니...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어요. 다음모임 때 부터는 아저씨하고 꼬옥 같이 오세요...아저씨 찾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 데요...후후후 언니 총장 님 차 타고오면서 좋은 데가서 식사도하고 오셨다면서요...좋으셨겟어요.
빽빽해 도심을 벗어나..산 좋고 물 좋은 그라고 공기까지 맑은 곳에 가시니까...마음까지 상쾌해 지는 것 같죠. 언니..일주일 내내 봉사다..모임이다 바쁘게 다니는 것 같던데...건강 관리하면서 하세요. 봉사도 중요하지만..언니 건강이 가장 중요한거니까요...조만간..언니들 하고 점심 함께해요.
차종태님..
총장님...전..늘 미안하고 죄송 해서..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정모모임 선정에서 답사까지...그리고 운동회준비까지...넘넘 감사드려요. 회사일로 신경 쓸 일도 많으실텐데...더 열심히하라는 것으로 알고...잘 할께요...그리고 지숙언니가 워낙 많이 도와주시니까..제가 일을 합니다.
이지숙(차종태 사무총장님 와이프) 지숙언니...언니가 있어서..제가 일을 팍팍 저질러요. 100여명이나되는 회원들 식사에 안주에...운동회 준비까지..말이 그렇지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늘...감사하고 고맙고 그래요. 믿는구석이 있어서...제가 이렇게 일을 펑펑 저지르나 봅니다. 후후후
언니 이번 행사로 쌍둥이 딸과 아들까지 데리고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어니랑 총ㅈ방님을 닮아서 그런가 잠도 안자고...끝까지 일하는 모습에...미안하기도 했구...나중에..딸..병이 났다는 말에...얼굴을 못 들겠더라구요. 이번 행사는 대학생 들이 시험기간이라... 자원봉사들이 없어서 더 힘들었죠...거기다..식당에서 먹는데 까지도 너무 멀구...언니...힘은 들었지만...그래도 즐거우셨죠. 즐거운거 맞는거죠!!
수원서 벙개 한번 때리세요..얼른 달려갈께요.
최병문님...
공장장님...인천 분들이 그래도 제법 잘 모이죠!! 다 공장장님...힘이예요...이번에도 한번 모여아 하는 데...
인천분들 그러고보니....꾀 되네요. 형준님, 명진님, 규호님과 깍지, 그리고 순선님, 병규님등등..우선 나오는 분들과 저 까지하면...10여명은 되네요...
혜심씨는...강너도로 해야하나부당....함께오신 와이프님은 그래도 인천에서 서너번 뵈서 그런가...편해 보이더라구요...다음 모임에서도 꼭 함께 오세요...그리고 공장장님..펄펄 날라다니시던데...운동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이젠 자주 좀 뵈요...
데코의
회원님들 공식적인 모임이라는것이 1년에 2번. 그것도 상반기 한반기. 상반기는 1박2일이구..하반기는 송년모임겸...하는 모임으로 이렇게 두 번 있습니다.
그렇게 해온 모임이...벌써 7회를 맞이했고 날이 갈수록..점점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처음에는 실수도 많고..부족한것도 많았지만...그렇게 배워가며..지금까지 오는것 같습니다. 아주 잘 하지못하면 어떻고..완벽하지 않으면 어때요...천천히..같은마음 같은 공감대를 가진 분들이 하나둘 씩 모여서..아픔을 토로하고 정보를 알아가고...혼자서는 감히 할 수 없는것들...하나보다는 둘이여서 좋고 둘보다는 우리여서 좋은 모임.
같은 경험을 한분들이 서로 의지가 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힘이되고 용기가 되는...무언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모에 참석해주셨던 회원님들과 가족분들께 너무너무 감사 드리구요..마지막 운동회할 때 화양계곡 연수원 관리 하시는 분이(줄다리기와..달리기)하는 모습을 보고.."아..방송이 따라왔어야 하는건데....이건 뉴스감인데... 우리한데도 이렇게 감동이고 힘이 되는데...아쉽다"고...하시더라구요...사실 저도 멀리서..회원님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감동 많이 먹고...정말...많이 놀랬습니다.
회원님들의 상상도 못한 달리기에..모두가..달리기 마라토너 였습니다.
이번에 부족한것도 많았고 . ..어설픈것도 있었지만...저희가 이벤트전문가가 아니기에...준비에 부족함이 있었습니다...회원님들이...그려러니 해주시고요.. 즐겁고 재미있었던 추억들로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것도 경험이고..배우면서하는거니까..다음 모임에는...더욱 준비를 잘 해서..좀더 재미있고...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는 운동회로 차차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아쉬웠던 정모모임...회원님들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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