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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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69회 작성일 09-06-04 12:42본문
안녕하세요
기온이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많이들 감기에 걸리시는듯해요
감기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홈페이지를 보면
모든 회원님들이 같은 동질감을 느끼고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사람의 글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조언을 해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생각을 합니다.
모두들 당사자들을 통해 도움을 받기 원하시지만
자신의 이후의 당사자에게는 도움을 주려하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제가 아무리 배워온 전공지식으로도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교류를 통해 알게된 부분들을
건너 전달해 드리는것에는 한계가 있구요
당사자인 본인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면
도움을 받은이는 하늘을 얻은것 처럼 감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분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같은 도움을 줄 수 있겠죠
처음 절단이라는 아픔을 겪고
그걸 딛고 일어나려는 모든 절단장애인에게는
무조건 정보가 최고 중요합니다.
물론 몸을 추수리는 것도 마음을 추수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자신이 절단장애를 가졌음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갖고 관심을 갖는것이
아픔을 딛고 세상과 마주 할 수 있는 소통의 틀을 열어 줄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모두가 남 일 같지 않고
서로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주저하지 않고 답글을 달아
그 분에게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작은 정보하나라도
모두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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