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들은 잘...다녀 오셨는 지...더운 여름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지난해 12월 ..의족을 모...케이블 TV를 보고 구로동에 위치한 한 K의족 없체에서 새 의족을 맞추엇습니다.

대퇴라 가격은 약 1500만원가량...토달니 라는 것으로 했습니다,.

건강보험에서 180만원정도 지원을 받았는 데, 이번에 날이더운지...아니면 살이빠진 것인지.의족이 맞지를 않아 업체에가서 통교체를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족통교체가 어느 업체는 평생 무료라는 이야기도있고, 또 어떤 업체는  1년 또는 1~3년 무료로 교체를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경우 1년이 채 안되었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통교체가 140만원이나 하네요 그것도 제부담으로요.

어디다 하소연하기도 그렇고..다른 분들도 이렇게 1년도 안되서 돈을 내고 통교체를 하는 지...궁금합니다.

사실 다치고 나니까...의족이 기대에는 미치지못하지만 그래도 살아 있다는것에 감사하면 살아왔는 데...

의족을 새로 할때가 되면..스트레스를 엄청 받습니다.

다른 곳에서 통교체를 할경우...다시 돈을 내야하겠지요? 돈을 내더라도...구로에는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한번 팔고말자는식의 개념없는 의족업체..

장애인을 봉으로 생각하는 업체들...없어져야할 것 같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참 으로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저 하나만으로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않기를 바라면서 돈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앞으로 얼만 더 의족을 하게될지 그때마다 실망은 또 얼마나하게될지.

의족착용한지 20년동안 의족이 변한건...별로없고 가격만 올라 AS는 커녕 중형자동차 값이네요.

제 차는 11년이 되었는 데도 아직 쓸만 하던데.. 

새 의족을 한지는  몇달 안되는데.....

답답합니다.

이 여름 방콕에만 있어야 하는 현실이...참으로 씁습합니다.

의족 가격이 ...공시가로 얼마얼마라고 나왔으면 참 좋으련만...

내 의족의 가격이 과연 옳은 가격인지 의문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