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이지요...

5~6년전 세브란스 병원에서 양팔 이식수술 대상자를 찾은 적이 있는데..

아는 사람이 있어서 통화를 했더니..

손목위라야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이고 혹여 수술후에 여러가지 휴우증에 대해서

장담을 할수 없는 상태이지만 .. 한가닥 희망만으로 도전을 해야 한다는...^^

제가 아는 사람은 어깨에서 6 ~7Cm 였기에 해당이 안된다고 해서 잊고 있었는데..

...........................

요즘 우리나라도 본인 손가락 이식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상해당시 잘 보관하여 병원까지 이송만 잘하면 말이죠..

발전하면 팔목위.. 어깨까지라도 가능한 날이 오겠지요. 

김현순님의 글처럼 잠자다 손발 잘리는 사태가 생길찌도 모르지만 말이에요..

장기 판매 극성에  비하면 충분히 가능할것 같아요...

............

요즘 글에 보니.. 과학자의 생각이  ....환우들의 안일 내지는 ..뭐 마치 우리가 형편없는 의족을 의수를 하고 있는 것이 ... ㅎㅎ 뭐 부정적이 생각이 드네요..

기왕지사 다쳤으면 의족이나 의수라도 최고로 인체에 가깝고.. 활동도 뒤떨어지지 않으며 최고의 기능을 가진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의족을 한지 오래되서 그런지 모르지만 .. 예전 의족과 비교하면 지금 의족.. 선생님이지요.. ^^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하리라 믿어요.. 열심히들 연구하고 있구요...

우리 세대에 되지 않을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희망을 가져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