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옥자누님의 공단의 처리절차의 미흡과 이해부족에 동감을 느껴요.

뭐가 하나 바뀌면 서류작성 다시하고 기다리고 아휴...ㅋㅋㅋ

무엇하나 없는 나라에 자원절감하자고 하면서

선진국으로 가려면 아직 부족한게 너무 먼것 같네요.

저도 얼마전 산재로 다친거라 근로복지공단가서 장애진단 받고 나서

국민연금에 방문해보니 다시 병원가서 진단서 받아오라고 하더라고요.

허허 서류종이 맨끝에 (국민연금공단) 이거 하나 다른데

다시 해 오라고 하니 원칙도 좋고 규정도 좋지만

정말 확연히 달라서 다시 해 오라면 이해해요

그게 아닌데 허허. 그것참

성질 같아선 서류 집어던지고 나오고 싶었지만 참았네요.

그 사람이 잘못한 것도 아니고 법이 잘못된거지 ㅋㅋㅋ

뭐하나 하려면 서류가 한가득...

IT 강국이라 하면서 언제까지 서류만 내야하는지

깝깝허네요.. "언젠간 좋은날 오겠지" 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바꾸려면 계기가 있어야 되고 단결된 힘이 필요한것 아니겠어요.

정말 소수라도 대우 받는 좋은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 맡은 자리에서 우리의 의무는 다하면서

권리를 찾을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낼수 있었으면 해요.

모두가 최선을 다하면 그날은 오겠죠.

옥자 누님 힘내시고 화 삼키지 말고 확 푸세요 (병되요)

모두 잘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