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집에서만 웅크려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이럴때일수록 집안에서라도 열심히 움직여 주셔야지

겨울을 거뜬히 이기고 몸도 튼튼해 지지 않을까요?^^

 

회원님,

올해엔 가을운동회를 마지막으로 대대적인 협회행사가 없습니다.

본래 12월에 송년의 밤 계획이 잡혀있었지만

가을운동회 이후 1달여만에 협회가족들이 한곳에 모이기는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

올해는 송년의 밤 행사를 못하게 된 점 양해해 주세요^^

 

송년의 밤 행사때 이례적으로 치뤄지던 시상식은

행사를 대신해 아래의 게시판글과 팝업을 통해 이루어 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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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저희 협회를 위해

묵묵히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항상 협회가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멋진 행사를 치뤄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소소하게라도 협회에서는 보답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에 저희 협회를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그마한 상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저희 협회를 위해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시고

누구보다 참여도가 뛰어나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는

전상일님, 장영순님(제인어머님), 박주영님 세분께 드리고자 합니다.

 

언제나 저희 협회를 위해 행사에 힘을써주시는 제인어머님을 비롯해

언제 어디든 열리는 행사마다 참여율이 뛰어나며 타의 모범이 되시는

전상일님과 박주영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바입니다.

 

 

다음으로 협회행사때 마다 고생스럽게 저희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항상 저희들의 사진을 추억으로 남겨주시는 김영길 작가님

그리고

의수족 업체에 일을 하면서 행사 때 마다

손수 회원님들의 의수족을 손봐주거나

도움을 주는 정상민님께는

댓가를 바라지 않고 묵묵히 헌신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리고자 자원봉사상패를 드립니다.

 

 

 

상패는 차후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려

거주지나 회사편으로 보내드리겠으며,

소정의 상금또한 계좌로 입금해 드릴 계획입니다.

 

 

작은 상패로 협회 회원님들과 운영진의 마음을 모두 전하기는 어렵지만

이 자리를 빌어 항상 협회를 도와주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있어 2009년에도 절단장애인협회는 굳건히 행복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리며,

상을 받으신 다섯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른회원님들께서도 많은 축하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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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절단장애인협회장 김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