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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복제손가락, 의지대로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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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조회 9,679회 작성일 09-12-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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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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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복제손가락, 의지대로 컨트롤

 

의사들은 손이 절단된 장애인들에게 인공사지를 몸에 부착해주고 있으나

절단된 손가락은 인공손가락을 부착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이제 손가락이 절단된 장애인들의 생활도 대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왜냐하면 최근 영국에서 첫 복제손가락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홍콩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복제손가락은 일명 ProDigit으로 불리며

복제용품제조업체 Touch Bionics이 발명한 것이다. 이 복제손가락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의지대로 콘트롤이 되어 마치 손가락이 새로 자라난 듯 뇌가 손의 기타 부분의 신경과 근육에 정보를 전달하여

ProDigit의 인덕터가 받아들이도록 해주고 있다. 또한 ProDigit의 외피에 인공피부를 부착할 수도 있다.

스페인의 한 여성은 심각한 세균감염으로 양손과 양다리를 일부 절단하게 되어

ProDigit를 몸에 부착했으며 현재 글씨도 쓰고 그릇도 나르는 등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나 ProDigit는 판매가가 거의 3만5000~4만 파운드에 달해 매우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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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좋긴 한테...너무비싸네...한국까지 들어 올려면 개구리 수염날때가 되겠네용...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슬프네요.기술이 발전해도 예전 손만 할까요.신뢰가 되지 않아요.실험단계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