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보낸 지난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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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8건 조회 10,006회 작성일 10-02-01 08:48본문
에구구..푸~욱 쉬고 싶네용...
토요일 일요일 쉬었으면 됐지..2월 첫날 부터 뭔말이냐구..하시는 회원님들 계시겠네요. ㅋㅋㅋ
지난주 토욜..일욜...1박2일 스키캠프를 다녀오구나서...
바로 시작된 한주...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하루도 안빠지게...오전부터 저녁까지...바빴네요.
사무실에 찾아오시는 사람들 미팅에...다른 약속들...
회원님 사무실 오픈식..인천볼링모임...준하씨 결혼식까지..그렇게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팔다리가 여기저기 안쑤신데가 없네용.
지난주 월욜은..
스키캠프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또 다른 사람들과 만나 저녁겸..음주.
수욜은 은영엄마 만나 대낮부터 포식을...
목욜..낮엔...동상으로 손가락 발가락을 절단하신 분들이 갑짝스레 찾으셔서 그분들과의 미팅으로...총장님과 지숙언니의 사무실 방문에..저녁도 함께 못하고...그냥...빠이빠이..헤어지는..아쉬움이.
에공..넘 미안하고 죄송 하더라구요...먼길서 오셨는 데...
그날 저녁은 홍길동님이..목포서 홍어를 갖고 오셔서 콜하시길래..거역도 못하고.."네엡"하고....갑짜기..벙개아닌 벙개로 안산 한대앞서....다시 은영엄마를 콜하고... 혁이와 작가님과..~~
인천 집에 도착하니..새벽.
금욜은 피곤이 누적된 것인지...온몸이 찌뿌둥..ㅋㅋㅋ
쉬고 싶은데..쉬지도 못하고...천호동으로..소장님 뵙고...인천으로..다시...수원으로..
토요일은....인천회원님들과 만나 시흥서 오픈식을 하는 스킨스쿠버강사 안우영님의 사무실에 도착. 미리 도착한 김영길 작가님과 실장님 그리고..곧이어 도착한 주명희님과 지희님.
방긋웃고 있는 돼지머리에..꽂힌 만원짜리들을 보며...떡과 포황 과메기를 먹다보니..한 두어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열심히..발동걸려 먹고 있는 데..갑짜기.." 일어 나시죠" 볼링 해야죠 하는 소리에..네.네..히며...얼떨결에 일어나..
먹거리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안양으로...
32레인의 거대 볼링장에 도착.
최혁님이 미리 예약을 해주어서..많이 기다리지않고...볼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실력들이 느는 회원님들...오른손 잡이이셧다가 사고로..왼손으로 열심히 자세 바꿔서 치시는 형준님, 이제는 삼각함수를 제대로 익혔는 지..쳤다하면..굴곡없이...꾸준하게 점수가 100점대가 나오는 명진님. 처음엔 40점대 50점대를 하던..볼링포즈나 너무나 예쁜 순선님. 힘하면..규호./.규호하면..힘..파워생각이 나는 규호씬..아직도 들숙날숙 이지만...팡팡 스러지는 볼링핀 이 스트레스를 날려주니다. 아마도 제대로 배우면...제일많이 점수가 올라갈듯...
공이 굴러가는지..몸이 굴러가는지..예쁘고 귀엽고 애교만점의 분위기 메이커 은주. 운동 신경 만땅...의자에 앉어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한 카리스마 하는 주명희님. 예전에 한번 치고 이번이 처음이라면서...연거푸 스트라익에...스페어처리까지 깔끔하게하는..친구 지희님..제가 엄친아 아니냐고 엄청 놀렸음. 레인 선 앞에서 공을 던지듯이 굴리는 혁이님.. 그모습이 너무 멋있어..따라하다가..볼링장...레인 빵구날까봐서...다시 살살 치는 저 김진희 ㅋㅋㅋ.회원님들 볼링하며...출출할까봐서 몸이 아픈데도...호박죽까지 쑤어온 현순언니..
그렇게..굴리고..던지고...빠지고...
2시간동안 볼링을 하고나서... 근처 칼국수집으로 이동.
국물채 후루룩...
옆에 앉은 ..순선씨...왈...
우리요...운동후..밥 먹으면서...술을 먹는것도 좋지만...술값 아껴서...더 맛있는 음식점들을 찾아가서....맛있는 음식들을 먹는게 어때요..하는 제안을 하는 데...모두가 OK 를 했답니다.
(볼링도 운동인데...열심히 땀 흘린 다음에...알콜이 들어가는것은 몸을 헤롭게 하다는..ㅋㅋㅋ..맞아요 맞아..)
일요일...
부르룩 울리는 전화에..깨어보니...상민씨 전화. 시간은 오전 7시 50분. 아니..뭔날인데..이시간에...전화를...그 생각도 잠시..으악...오늘 포항 준하씨..결혼식
허겁지겁 일어나...준비하고...8시 30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
포항으로가는 비행기 시간 놓칠까봐 어찌나 빨리 달렸던지...한겨울... 등에서 땀이 나긴 처음.
다행이도..제시간에 도착.상민이네 가족들을 만나..포항행 비행기로...
약 50분간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포항공항.
포항공항은 김포공항이나..인천공항 하고는 다르게 무지무지 한산 하다는 것. 그렇게 공항을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20분정도지나니...대왕 예식장도착.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대전서 온 옥자언니" 아니뭐야..전화도 안 받고.."아...언니.. 전화하셨어용...ㅋㅋㅋ 죄송함다..." 함께 5층 식장으로 올라가니... 대구서 온 상일님과 함께...준하씨 결혼식을 축하하고..사진도찍고....예쁜신부도 보구...후후후
옥자언니는..열심히 결혼식 사진을 찍고..우리모두는 다시...식당으로이동...푸짐하게 차려잇는 음식들에..대낮부터..포식을..( 다이어트는 포기...)
에휴...
하루... 한주가.. 어찌나 빨리 지나가던지...
다시 포항서...서울로 돌아와서야...휴유...
울 가족들..."뭐해...니..요즘...얼굴보기 힘들다."는 소리에..
섭섭할까봐...부랴부랴..재롱떨러 가족들 만나러가구....
집에 도착하니..10시...
정말..요즘 제가 뭘 하고 다니는건지...그렇다고..뺄수도 안갈수도 없는 자리들...때론 제가 체력이 좋은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당...남자들은...참 대단해용..후후후
저에게....문자나...메일을 보냈는 데..제가..답변을 빨리 못하거나 못보내서..혹..저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올리는 거니까요...절대..절대루~~.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당....
다들... 아시잖아요. 저..길치에 음치..박치..몸치...거기에다..문자 보내는것도 빨리빨리 잘 못하고...타자는 아직까지도 독수리 타법이라는것.ㅋㅋㅋ 이해해 주세욤.*^^*
올 2010년도 빨리 지나 가는것 같네요.
1월은 어찌 보냈는지도 모르겠구...2월은 구정이다뭐다...거기다 다른달 보다 날짜까지 짧고...3월....4월...아휴..생각만 해도..지나가는 달..잡을 수도없궁....한것없이...한살한살 자꾸 나이만 먹어 가는것 같네요
암튼...올해..울 회원님들..건강하시궁...뭐든...열심히..열~씨ㅁㅣ.. 마음 먹은일..생각하는일...도전하시고 성취하시길 바라며...
울 회원님들이 계시기에...협회도 있는 거랍니다.
회원님들...모두 행복 하시고..건강 잊지 마세욤*^^*
댓글목록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누나 ㅋㅋ 바뿔때가 행복한 시간인것같은디유..나두 엄청 바빠봤으면 ㅎㅎ
황은영님의 댓글
황은영 작성일하도 바빠서 읽어도 숨이 차네요 ㅎ!!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오늘은 정말 몸이 맛이 갔는지...눈에서 눈물이 자꾸 흘러..오해를 받을까..집으로 씽~~
백승진님의 댓글
백승진 작성일진희누난 여전히 바쁘시고 멋있네요 ㅎㅎ 건강하세요. 그래두.
박순선님의 댓글
박순선 작성일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회장님, 바쁜일상과 함께 틈틈이 건강도 챙기시길바래용~^^*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너무 바쁘세요 ㅡㅜ 몸 생각두~
손제인님의 댓글
손제인 작성일나두 밥한번 사드리러 가야하는데.....제인이 봄방학때 한번 올라가겠습니다~~
박중식님의 댓글
박중식 작성일누나안녕^^오랜만이네...잘지내지...담에전화할께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