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퇴원했어요...

저번주에 퇴원했는데

제가 집에 와서도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빨리빨리 미리미리 들어와서 감사인사 들였어야는데 너무 죄송해요...

 

너무오랜만에 들어와서 보고 정말 마니 깜짝 놀랬어요...

너무  감동 받아서 한동안 멍~해 있었습니다

울이쁘니 민정씨가 쓴글보고 감동의눈물까지 찔끔^^ 민정씨 책임져...ㅋ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용기주셔서 더 빨리 회복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늘만큼땅만큼 우주만큼 정말 너무너무 마니 감사하고 고맙고 죄송하고...행복합니다

이렇게 따뜻한분들을 만나게 되서 정말 행복해요...

저를 기억해주시고  용기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병원에 있을때 많은분들이 용기의 문자도 많이 보내주셨는데

제가 바로바로 답장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문자보고 정말 많은 힘이 되었어요~어떻게 감사의 인사들 드려야할지...

 

그리고

병원도 완전먼데 먼길까지 찾아주셨던

회장님, 상민부장님, 민정씨,유림이...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제 마음을 확 열어서 보여드리고싶은데... 어뜩케 안돼나?ㅋ

 

암튼 민정씨가 올려준 글 보는데 너무 멋있게 써주셔서

그동안의 힘들었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어찌나 감동을 했는지...

깍쨍 피부짱 은근글레머 울이쁘니민정씨 정말 고마워요~

이번에 은근글레머인거 다 봤어.크크크 부러운걸.^^

울회장님은 보면볼수록 왜키 멋있어지시는지

회장님 보면 힘이 절로 솟아나요.ㅋ

빨리 저도 보고 배워야겠어요...

 

그리고

스키캠프...

정말정말 꼭 가고싶었는데...너무 속상해요...

저도 아프고나서 스키장 못가본지 엄청오래되구 해서 꼭 가야겠다 기대하고 기대했었는데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다음번엔 절대 빠지지 않을꺼예요...

사진보니까 정말 재밌었었을꺼 같아요...완전 아쉬워요...

 

빨리 더 건강회복하고 튼튼해져서

앞으로는 모든행사에 꼭꼭 참석 하겠습니다...

꼭 불러주세요...

 

다시한번 많은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할지...

얼마만큼의 정말정말 큰 감사 표현의 말이 있다해도 부족할꺼예요.

용기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빨리 건강해져서 꼭 모두다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