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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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진홍 댓글 0건 조회 10,126회 작성일 10-03-06 19:47본문
먼저 장애를 입은 친구분께서는 참좋은 친구를 두셔서 다행이군요 아마도 저의경험으로는 바로곁에서 장애를 지켜보는 가족이나 친구분들의 마음가짐이 본인의 극복의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아마도 장애를입은 친구분께서는 마음이나 몸이 항상 움츠려들려고 할검니다 그고통은 이루 말로다할수없으니까요 박은주님의 역할이 친구분께는 얼마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금 사회에 적응할수있느냐의 관건이 달렸으니 곁에서 많은정보를 수집하여 친구분께 알려드리고 이전보다도더 많은 대인관계를 자신있게 가질수있도록 용기를 그리고 지혜를 주시기바래요
지난 주에 친구가 오른쪽 무릎 아래로 절단 수술을 했습니다.
그간 맘 고생도 심했던터라 무지 마음 아파했는데..
도움이 좀 될까싶어 인터넷을 뒤지던차에 이렇게 들어오게 되었네요..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 후, 지금은 다른 정형외과에서 입원해 있는데..
진통제는 효과가 없는지 잠도 못잘 정도로 고통이 심한 것 같아요.
여기 글들을 보니까
이미 이런 힘든 상황들을 모두 견디어 내신 것 같아
조언을 많이 듣고 싶네요..
아직 가족들이나 주위분들이 충격에서
헤어나지를 못하셔서 더 걱정스럽기도 한데..
앞으로 헤쳐나갈 일들이 더 많기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어떻게 앞으로 도움을 줘야할 지
어떤 말을 해야할 지.
아는 게 없어서 더 걱정이랍니다.
조언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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