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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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은주 댓글 3건 조회 10,153회 작성일 10-03-04 09:06본문
교통사고로 다친지 1년쯤 되었습니다.
무릎관절부분까지 잘라서 의사선생님 말로는 슬관절이라고 하네요.
병원에 있을때 그곳에서 연결해주는 곳에서 의족을 맞추고 퇴원을 했는데요
의족이 잘 맞지를 않아서 고민입니다.저만 그런것인지 의족속에 살닿는 부분이 아프고 빨갛게 달아 오릅니다.처음엔 하시간 두시간 걸어도 괜찮았는 데 점 점 시간이지나면서 절단된 부위의살도 아프고 전기가 오르듯이 찌릿해서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솔직히 자연스럽게 걷고싶고 치마도 입고싶은데 우리나라에 그런의족을 만드는 곳이 있는 지요?또 예쁜신발도 신고 싶은데..현재는 운동화나 굽없는 신발을 신다보니. 옷하고 신발하고 매치도안되고,정형제화인가그런쪽에 문의를 하니. 가격이 3~4십만원 정도이다보니 정말 신발이 잘나올까하는 기대감과 혹 예쁘게 안나오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결정을 못하고 잇습니다.
원래 그렇게 장애인신발이 비싼것인지..
궁금하기도하고..다른 분들은 어떤 신발을 신는지..알고 싶어요. 이젠 취업도해야하는 데.편하긴 한데 운동화만 신을 없고 고민이 많습니다.남자분들도 직장 생활을 하면 여자들 보나 낮은 구두라도 신을 텐데...남자분들은 그냥 일반 화를 신나요?
그럼 여자들도?
높은 하이힐은 아니더라도 통굽이라도 신을 수 있는 의족이 있는 지.
그런 의족을 착용한 분들이 있는지
착용했을 때 주의 할점이나 뭐 그런것들을 알고 싶습니다.
이제 곧 봄을 지나 여름이 올텐데...
다른 일반사람들 처럼..물속에도 들어가보고 싶고 요즘 유행하는 짧은 치마도 입어보고 길거리를 활보하고 싶네요..
여러분들의 노하우나 에로사항...경험을 듣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처음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노력하다 보면 전과 같은 모습으로 탈바꿈할 날도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그리고 저희 회원님들 중에도 슬관절이신분도 계세요. 답변 주실거예요.
신명진님의 댓글
신명진 작성일그럼요!!! 궁금사항은 절단협회에 문의 하시거나 이렇게 글을 남기시면 누구든 조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