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설연휴 지난지는 엊그제인데...

게시판은 너무 조용하네용...아직도...설연휴에 빠져 계신건 아닌지...

어찌들 지내셨는 지...회원님들 소식이 궁금 하답니당...

 

 

엊그제...토요일...

인천 안양 안산 서울 서산팀이 모여서 안양 호계 체육관에서 볼링을 쳤답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40분 정도 기다린후에...자리배정을 받아 볼링을 칠 수 있었는 데요..

들은 소문 만큼이나...

최신시설의 깨끗한 곳이다보니..

전국에서들 모인분들도많구..다음날은 청소년국가대표팀 발탁대회가 치뤄진다고 하더라구요...

 

첫판 부터 저녁내기 게임을 했는 데...우리팀이...최병문님과 최혁님의 설전으로 3점차로 이겼구요..2회전은 동점..ㅋㅋㅋ

제가...우리팀이기라고 화이팅을 목청껏 소리를 쳤더니...지금까지도....목소리가 ..쉬었답니다.

 

가규호님...에구..깜짝이야...를 연발하구...ㅋㅋㅋ 

 

게임후에는...

현순언니가..안내하는..식당으로 모두들 이동을 했는 데요..역시..운동후의 식사는 죽여 줍니다.

1인당 1만원으로 한상 가득차려진  '복 샤브샤브'를...

무침, 튀김, 복 샤브샤브에 소고기샤브샤브까지..그리고..나중엔...칼국수에...죽까지...

볼링하기전...현순언니가 준비해온 김밥까지 맛있게 먹었는 데...

공기좋고..경치좋은 곳에서 먹어서 그런가요...

모자르다고 더 먹구 싶다궁...추가로 시켜 먹구...ㅋㅋㅋ  

 

회원님들 왈...

" 우리요...운동도하고...끝나면..이왕이면....맛집 찾아서 먹으면 어때요"

 하는말에...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볼링모임은...규호씨 여자친구...은주님( 지금은 규호씨보다 협회활동을 더 열심히 래서 누가 회원인지 모름.ㅋㅋㅋ)이 3월 2일 중국으로 유학을 가게되서...송별회겸 만났는데...모이길 잘했더라구요...

신명진님은 날이 갈수록 ...점수가 안정적..

이번엔..대전볼링모임때 점수에  이어...133점...대단해요. ( 명진씨 못하는 운동이 없어요 후후후)

은주님...135점으로 최고...ㅋㅋㅋ

 

열심히들 한다고 하는 데...

저는 볼을 잘 굴리고 있는 건지..

폼은 맞는지...그것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모든 운동은 자세가...중요하다는데...

의족이다보니...스탭 밟기가 쉽지않고...자세신경을 쓰다보면...볼이 엉뚱한테로...

욕심을 내면...양쪽 이쪽 저쪽 또랑으로..떼구르르...

마음을 비우고..에이하고 치면..스트라익...참으로...운동이라는것이 요상하고....그렇네요..

 

돌아오는

3월 13일...대전 볼링 모임이 있는 데......

이번에도 원정가서 열심히 깨지고 오는것은 아닌지...물론 몇년을 한팀들과 이제 막 시작한 팀들과 비교를 한다는것이 우습긴 한데...

인천 팀들..목표가...6개월후..1년후...대전팀들과 견줄수 있는 동등한 점수대로 올라가기를 희망하면서... 

 

혹...서울이던..가까운...근교에 사시는 회원님들중....볼링에 관심이 있으시거나...회원님들과 만나 인사라도 나누고...싶으시다면...

 

매월  첫째주...셋째주..토요일...오후 4시까지

인천 간석역에서 만나요.

데코볼링 메니져 김현준님 핸펀으로 011-9940-9443  연락주시구요...

블러그는 http://club.kosad.or.kr/zoom0118/

라고하구요..새로운 얼굴도 자주보면...금방 친해지지 않을 까요!!

 

 

모든것이...다...차음 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갈까 말까...쑥스러운데..아는사람이 없는 데...하고 망설이지 마시구요...

'한살이라도 젊고..활기차게 돌아 다닐 수 있을때...어떤 종목의 운동이던 또는 유산소 운동의대표인 등산이던...밖으로 나오셔서..좋은 경험들..좋은 정보들 서로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모임의 대표적 케이스가..가규호님임다...ㅋㅋㅋ

서산서...안빠지고 참여 하는 것 보면...곧..인천으로 이사온다 소리 ..나올것도 같은데요*^^*

(서산서 인천이.. 장난이..아니던데...)

 

자꾸자꾸...여러분들의 취미 모임이...한명이 두명이되고 두명이 세명이되어...점점 더 많은 분들께...

작게나마....같은 공감대로 서로 힘이되고..

얼굴엔..미소가득..희망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