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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Limb)이식 수술 과연 안전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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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0건 조회 10,321회 작성일 10-03-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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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보다 김형준님이...회원님들이 혹여..상실감에...잘못판단하여...생체실험 대상이 되지는 않나해서..그로인해 또 다른 아픔을 갖는건 아닐까하는 마음에...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충분히 이해합니다

이식과는 좀 다른거지만...

갓 다친사람 한테...천만원이 넘는 전자의수를 하면..마치 금방 일상 생활로 돌아 가 이것저것 다 할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무리를 해서 하고보면...정작 기대치만큼 그렇지 않은것에  후회를 하고..마음 아파하고..그래서 더...다른 회원님들 만큼은 잃어버린 부분의 상실감에 대한 간절한 마음들이 어떤 실적이나...성과에 이용되거나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리셨다고 봅니다.

 

한...5년전인가도..서울의 모대학병원에서 팔절단 장애인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더군요. 병원비는 다 부담 하겠다고.

그때는 저도 잃어버린 다리가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던 터라...이런수술이...잘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에...한.. 회원분께 전화를 했었죠..

나중에...그분 왈...병원의사하고 이런저런 통화를 했었는 데...한마디로 실망했고 안하겠다고..제가 마루타될일 있습니까..하시더라구요.

 

수술을 하면 거의 6개월은  꼼짝말고 병원에  있어야하고..부작용이 나타날까봐 평생 약을 먹어야 하한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수술이...잘못됐을 시에는 인정을 안하고..잘 될것이라고만 말 하는데..자신의 몸을 맏길만큼 믿음도안가고 그렇다고 여러차레 이런 수술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암튼....믿을 수가 없다며....

그저....이식은 환상일뿐이라며...혹...이런 수술이 수십번 수백번 시간이 흘러 여러사람들이 괜찮았다고 할 때 그때는 한번 생각해 볼까....최초의 이식수술자 이런 것 보다는..

비록 장애는 가졌지만...그냥..가족들 곁에서..친구들 얼굴보며..오래도록 살고 싶다며...누군가의 실험용 마루타는 되기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에 있는 동안...가족 생계는..누가 벌어 먹일 것인지...그렇다고..병원서 대주는것도 아닌데...하시며..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데..맞더라구요.

 

암튼...잊을만 하면...우리나라 최초니...첫 시도니하며...하는것에...마음여린 우리 회원님들..혹여..".한번..해봐.." 하실까봐서...걱정되는 마음에...

올바른 판단을 하실거라 생각하며 올려 봅니다.

( 우리회원님들..나이가들어가셔도....얼굴 자주봐야 하잖아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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