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장애인 체육복지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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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54회 작성일 10-03-23 09:03본문
서울시, 2010년 장애인 체육복지 업그레이드
뉴시스 | 오종택 | 입력 2010.03.23 06:02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서울시가 평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늘리기 위해 올해 장애인 체육 복지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시는 관내 40만 명에 달하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누구나 콜센터(1577-7976)에 전화를 걸면 장애인체육 전문가와 체육정보, 운동참여, 지도자 파견 등에 대해 문의 할 수 있다.
운동 상담을 통해 장애인전문 생활체육 지도자가 현장을 찾아 운동지도를 실시하고, 생활체육 교실, 여가 및 레저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를 지난해보다 11명 많은 31명을 배치해 연 6만5000여명 이상의 장애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12개(7500명)로 확대 지원하고, 110개의 종목별․장애 유형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어울림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연인원 8만50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애 청소년을 위한 체육교실 15개를 지원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동호회(클럽)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지원 동호회를 40개로 확대했다.
동호회 지원 기준은 동호회 회원이 10명 이상(장애인회원 60%)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유형, 지역 등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한다.
동호회 대상으로 지역리그전, 전국최강전, 어울림대회 등 6개 대회개최를 통해 장애인 동아리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수선수․지도자 발굴 육성 사업으로 장애인 전문 경기인을 양성한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개최, 중앙서울마라톤에 휠체어 부문 참가, 국제친선 교류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장애인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고가의 운동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워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등 장애인들에게 장비를 구입해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 체육활동을 도와줄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대회개최 및 참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및 지도자 육성, 체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그물망 장애인 체육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ssad.or.kr) 또는 다산콜센터(120),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콜센터(1577-7979), 서울시 장애인체육팀(2171-2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ohjt@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우선 시는 관내 40만 명에 달하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누구나 콜센터(1577-7976)에 전화를 걸면 장애인체육 전문가와 체육정보, 운동참여, 지도자 파견 등에 대해 문의 할 수 있다.
운동 상담을 통해 장애인전문 생활체육 지도자가 현장을 찾아 운동지도를 실시하고, 생활체육 교실, 여가 및 레저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를 지난해보다 11명 많은 31명을 배치해 연 6만5000여명 이상의 장애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12개(7500명)로 확대 지원하고, 110개의 종목별․장애 유형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어울림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연인원 8만50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애 청소년을 위한 체육교실 15개를 지원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동호회(클럽)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지원 동호회를 40개로 확대했다.
동호회 지원 기준은 동호회 회원이 10명 이상(장애인회원 60%)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유형, 지역 등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한다.
동호회 대상으로 지역리그전, 전국최강전, 어울림대회 등 6개 대회개최를 통해 장애인 동아리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우수선수․지도자 발굴 육성 사업으로 장애인 전문 경기인을 양성한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개최, 중앙서울마라톤에 휠체어 부문 참가, 국제친선 교류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장애인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고가의 운동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워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등 장애인들에게 장비를 구입해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 체육활동을 도와줄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대회개최 및 참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및 지도자 육성, 체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그물망 장애인 체육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ssad.or.kr) 또는 다산콜센터(120),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콜센터(1577-7979), 서울시 장애인체육팀(2171-2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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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은 하고싶은데 하기 힘드셨던 회원님들께 희소식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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