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큰 은영이 조은영입니다ㅎ

이번 올레비젼트레킹을 통해 너무감사한게 많아서 이 글을 적게 되었어요.

3월 26일 출발하는 비행기안에서 모두 처음뵙는 분들인데 내가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는데 제주도에 도착해서 협회분들을 뵈었는데 협회분들이 저에게 편하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2박3일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올레 7코스 걷기를 할 때 저는 15km 완주가 목표였는데 8km를 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왜냐하면 저는 이 올레길 걷기를 통하여 장애우들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싶었거든요.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저는 최선을 다했으니까요^^ㅎ

감사한분들...

2박3일동안 챙겨주신 저의 멘토 김호열 아저씨!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고생많이하신 철수(?)아저씨ㅎㅎ감사합니다.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밥 해주신다고 고생많이하신 이모 두 분 감사합니다.

노래방 같이 간 아저씨 노래 다음번에 Run Devil Run 부르기로 하신 약속 안 잊으셨죠?ㅎㅎ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해주시고 용기를 북돋아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인터뷰해주신 아저씨 감사하고요, 동영상 찍어주신 삼촌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진희 회장님 모두에게 용기를 주시고 항상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너무 잘 따라준 예쁜 동생들 작은은영이, 다연이, 제인이 너무나도 고마워♡

아직까지 친해지지 못한 남동생들...미안하다ㅋ다음에만나면꼭꼭친해지자!!ㅎ

경찰 멘토아저씨들~3일동안 힘들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가 다 적진 못했지만 모두모두에게 정말 감사한 거 아시죠?ㅎ

다음에도 이번처럼 밝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올레!올레!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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