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금요일 제주도로 출발!!

27일 아침 일찍부터 올레투어 팀은 분주합니다.

올레길에 오르기전 ,

으쌰으쌰 열심히 준비운동 하지 않으면

다칠지도 몰라요~

너도 나도 쭉쭉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올레길에 올랐어요

에구구 오르막도 많고~

험한길은 아니지만 우리 어린이들이 오르기엔 좀 벅차답니다

그래도 멋진 멘토분들이 옆에 계셔서

참 다행이죠?

멘토분들과 이제 많이 친해졌어요

머리에 꽃도 꽂아 주시고

서로서로 많이들 친해졌어요

제주엔 꽃도 많고 물도 많지만

사람도 많았답니다~

이젠 옆에서 장난까지 치는 친구들이 재밌기만해요

열심히 올라보자

즐거운 올레길

우리 서로 많이 닮았죠?

올레길을 걷다보니 다리에 상처가 생겼어요ㅠ

경찰멘토분들이 약도 꼼꼼하게 발라주시고

더 걱정을 하시네요~

으쌰쌰~

걷다 힘들면 서로에게 기대어 주고

가다가 즐겁게 사진도 찍구~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 조심~

함께 걸으니 더 즐거운 올레길

바다에 가깝게 가기 위해 아이들을 번쩍번쩍 들어올려주시기도 하셨죠^^

신나게 카트도 탔어요~ㅋ

올레길 투어를 마치고 우리 올리투어 팀은

풍등에 소원을 써서 밤하늘에 날려보냅니다.

'올 해엔 즐거운 일이 가득하게 해주세요'

'우리 가족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친구들과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어른이고 어린이고 구분없이 소원을 써넣어서

불을 붙인 풍등을 바람에 날려보냅니다.

멀리 멀리 날아가서

우리 소원을 하늘에 꼭 전해줘!!

2박3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여행길

처음만난  경찰아저씨들과

장난꾸러기 어린이들은 좋은추억을 가득안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엔 어떤 행사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위 사진 이외의

올레투어의 사진들은 사진게시판에 조금씩 올려드릴테니

함께 올레길을 걷는 느낌을 느껴보세요!

행사에 후원해주신 " (주) OSSUR, 박의지 .보조기 " 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